오늘 리얼스토리눈 에서는 리플리증후군으로 의심이 되는 '나는 변호사다' 라는 제목으로 가짜 변호사의 실체를 다루게 됩니다. 참고로 리플리증 후군이라고 하는 것은 실제가 아닌 가짜 세계의 자신을 실제로 믿고 사는 현상으로 지난해 2013년 8월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결혼해 3년 동안 두 아이까지 낳고서도 남편과 주변사람들에게 자신이 명문 대학을 나와서 유명한 병원의 의사라고 속인 사건이 있었었죠. 결혼 당시에도 친정 엄마는 물론이거니와 하객들 까지도 모두 가짜, 그리고 심지어 자신의 지인들에게 실제로 병원에서 수술복 까지 입고 나온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하였을 정도로 치밀함을 보이기도 하였다고 하는데요.결국 수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금전적 피해를 입히고 도망친 뒤에도 여전히 자신을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