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 전형필 선생님에 관한 이야기를 오늘 SBS 스페셜을 통해서 방영을 한다고 하는 군요.우리가 교과서에서 봐오고 배웠던 신윤복의 미인도, 겸재 정선의 단오풍정, 훈민정음 해례본 등 교과서에서 보고 배워왔던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가 바로 간송 전형필님의 우리나라의 문화재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까지도 그런 훌륭한 작품들을 볼 수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새삼 드는 군요.1906년 서울에서 으뜸가는 갑부집 아들로 태어 났던 그가 전재산을 털어서 찾아오고 또한 지키고자 했던 것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재 들이였습니다.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재벌들이 한번쯤은 이분의 업적을 기억해 봐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당시만해도 기와집 한채에 천원이던 시절 기와집 열채 값을 치르고 사온건 고작해야 그릇 하나였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