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건강보험료 체계는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 너무 많아서 어떤 식으로든 개선이 되긴 해야 했었습니다.3~4억짜리 강남아파트 전세를 살면서도 건보료를 한푼도 안내는 경우도 있고 연간 금융소득이나 임대소득이 수억원씩 되면서도 역시 자식 앞으로 부양가족 등록을 해서 역시나 건강보험료를 한분도 내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으니까요.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4년 9월 11일 오후 이규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건강보험부과체계개선기획단을 통한 11차 회의를 개최하여 그동안 기획단에서 논의가 되었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의 기본방향을 정리하고 상세 보고서를 9월 말까지 작성을 하여 정부에 제출하게 될 예정에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건강보험료 요율 등 부과체계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