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신뢰를 바탕으로 은행거래 대신에 지인들끼리 모여 계를 조직하고 곗돈을 붓는 경우를 참 많이 봤었는데 요금에는 워낙에 금융기관들도 많아지고 재태크의 방법이 폭넓어 지다 보니 예전과 같은 모습들을 잘 볼 수는 없었는데 여전히 곗돈을 붓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은 있는 듯 하네요. 이번주 궁금한 이야기 Y 197회에서는 광주광역시에서 일어난 빈대떡집 주인, 김씨(70) 유씨(63)부부가 곗돈을 갖고 그대로 잠적한 사건을 다룬다고 합니다. 신고자 14명에 대해서 집계된 피해 액수만 3억 7천만 원이라고 하는데요.그러나 계주가 달아난 사질조차 몰랐던 사람들과 신고를 하지 않은 까지 포함을 한다고 하면 실제 피해금액은 50억 가량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하는 군요. 이들 노 부부는 현재 자수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