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년 넘게 방치가 되고 있는 인천공항으로 들어가는 입구인 영종대교 옆 매립 부지가 관광·레저 단지로 탈바꿈됩니다. 정부는 영종도 대규모 단지에 대한 새로운 개발 계획을 발표를 했는데요.오는 2020년에 문을 열 예정인데요. 이 것이 개발이 될 경우 정부는 매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을 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고 1만 8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더불어 27조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표가 얼마나 향후 실효성을 거두게 될지가 관건이긴 하지만 몇가지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 정말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것일까? 과거 영종도 대규모 프로젝트 현환을 살펴보면 3조 7천억 원을 들여 패션허브를 짓겠다던 밀라노디자인시티 계획은 현재 완전히 무산된 상태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