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7월 24일 김청기 감독 애니메이션 로보트 태권브이가 개봉을 한 이례로 벌써 3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그냥 일반적인 한국나이로 하면 로보트 태권브이도 39살이니 내년이면 마흔의 나이가 되는 군요. 트랜스포머의 옵티머스 프라임이나 범블비와 같은 화려한 전투 로봇들이 등장을 했으니 이제는 전투에 나가서 싸워야 할 것이 아니라 후진을 양성해야 할 듯 합니다.그래도 로보트 태권브이는 1970년대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였고 당시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의 품을 일으켜 주는데에 혁혁한 공을 세운 전과가 있는 로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그런데 벌써 내년이면 마흔이라니 세월이 참 많이도 흘러버렸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 중년의 나이가 된 로보트 태권브이 저 역시도 어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