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 교육감 후보로 나선 고승덕 딸 페이스북의 폭로글과 이에 대한 고승덕 기자회견까지 아버지와 자식간의 폭로와 반박 기자회견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자식이 아버지의 감춰진 모습을 만인에게 폭로를 하고 그 아버지는 해명 기자회견을 열면서 그래도 끝가지 선거에 완주를 하겠다는 모습을 보니 이런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국민들은 과연 어떻게 그들을 바라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 되었건 간에 보기 좋지 않은 모습들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하였을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 가장 추운 곳에서 가장 따듯한 사랑을 보여 준 아버지들 얼마전 KBS 파노라마에서 '히말라야人 2편 ‘학교 가는 길, 차다'라고 하는 방송을 보신 분들이 많이 계실듯 합니다.히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