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공연을 어제 빠짐없이 보려고 노력을 했었지만 개막식을 보내는 동안 뭔가 정말로 많이 허전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개막식의 총감독을 임권택 감독이 맡았고 장진 감독이 총연출을 담당했다고 해서 뭔가 독특하고 기억에 남을만한 아시안게임 개막식은 호불호가 정말로 많이도 엇갈리는 개막식이 아니였나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도 개막식을 지켜보면서 다소 민망한 느낌이 들었던 부분도 좀 있었던 것 같구요. 아무래도 영화감독을 총감독으로 내 세우다 보니 스포츠에 대한 부분 보다는 한류에 더 치중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 아시안게임 개막식 공연 사람이 아닌 디지털 일색, 스포츠와 한류가 뒤바뀐 느낌 디지털 일색의 아시안게임 개막식 공연아시안게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