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간 온세상의 슬픔을 하늘이 알고 있는 듯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그래도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날씨라도 맑아서 여전히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또한 이번 참사로 실의에 빠진 유가족 분들이 많이 계실 테지만 건강 잃지 말고 기운을 내셨으면 합니다. 문득 이번일로 자꾸만 귀에 멤도는 에릭 크랩튼 노래가 한 곡이 있어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물론 많은 분들은 아실 테지만 이 노래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는 모르는 분 들도 계실 테니까요. ■ 에릭 크랩튼 Tears in Heaven, 지켜주지 못했던 아들을 추모하는 노래 에릭크랩턴은 지미 페이지(Jimmy Page), 제프 백(Jeff Beck)과 세계 3대 기타리스트로 불리우는 기타리스트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