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가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더니 급기아 2회 장보리 연장이라고 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게 되었네요.지난 9월 21일 방영된 왔다 장보리 시청률은 무려 37.3%로 매체가 다양해져 30% 이상의 시청률을 내기가 힘든 가운데 만들어 낸 쾌거이기에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스토리 그리고 무엇보다 돋보였던 것은 연민정 역할로 나왔던 이유리의 신들린 악역연기가 뒷받침 되어 줬기에 가능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하지만 회를 거듭할 수도록 연민정의 악행은 더욱더 심해져만 하고 이제 종영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연민정은 곧 눈에 보이는 몰락의 길을 걸을 수 밖에는 없다는 것이 왠지 마음을 아프게 만들더군요. ■ 왔다 장보리 연민정의 출신성분이 나쁘면 성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