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6년에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차 ‘페이턴트 모터바겐 (Patent Motorwagen)이후 한 세기를 훌쩍 넘긴 자동차가 이제는 정말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H사의 자동차 광고가 생각이 나는 군요.창문은 바람을 막는 것이 아니라 맞이하는 것이다 라고 하는 광고 문구... 이제는 차를 타면 각종 편의장치들로 인해서 자동차 창문을 내릴 일이 없는 시대에서 다시금 예전 시절로 돌아가는 듯 한 느낌의 광고가 오히려 저에게는 참 많이 와 닿더군요.점점 자동화 되어가는 차에 '자동차에 감성을 더하다' 라고 하는 슬로건을 내 건 것은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동에서 오토매틱으로...제가 면허를 치룰적만 하더라도 1단기어 넣고 출발하고 후진기어 넣어서 파킹을 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