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기황후가 51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방영전부터 역사왜곡 논란으로 인해서 참 말들이 많았긴 했지만 워낙에 하지원의 연기가 탁월했던 터라 동시간때에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고 지금껏 방송을 해 온듯 합니다.하지만 드라마에 몰입해 있는 동안은 워낙에 하지원이 연기를 잘 하는 터라 자꾸 기황후와 하지원이 동일시 되어서 보여서 다소 헷갈리긴 했었습니다. 물론 역사왜곡 논란이 많았기에 항상 원래의 역사와 비교를 해 가면서 본 터라 어떤것이 허구이고 어떤 부분이 그래도 실화에 근접한 부분인지는 금방 알 수가 있겠더군요. ■ 드라마의 마지막과 기황후의 마지막은 어떻게 다를까? 지난 예고편에서는 매박상단의 수령인 내시백 골타의 본색을 원순제 타환이 알게되면서 배신감으로 눈물을 보이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