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추노, 아이리스 등의 드라마에서 좀 강한이미지를 보였던 배우 장혁이 일밤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를 한다는 소식에 아쉽다는 마음이 많이 듭니다. 열혈병사의 이미지를 가지며 완벽한 듯 보이다가도 하나씩 어설픈 모습을 보여 주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해 줬던 주역이였기에 장혁의 빈자리는 당분간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장혁이외에도 서경석,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 샘 해밍턴, 박형식 등이 출연을 했던 진짜 사나이에서 특히나 구멍병사인 손진영과는 상당히 대조를 이루는 듯 완벽함을 보이다가도 한번씩 보이는 인간적인 모습은 오히려 장혁이란 배우의 매력이라 여겼기에 사람들은 그가 한번씩 크게 실수를 하는 모습에 오히려 더 큰 환호를 보내고 좋아 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연기자 본연의 모습으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