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전행정부 발표자료를 보내 서민들에게 증세 부담을 팍팍 안겨주려고 자동차세 인상안을 발표하고 주민세도 수백%비율로 한꺼번에 올리겠다고 합니다. 안행부 발표내용에 포함된 단어 중 정말 미치도록 화가 났었던 단어는 바로 '목욕비도 안 되는 주민세'라고 하는 표현을 쓰면서 우리 국민들이 내고 있는 세금이 마치 껌값과 같으니 그런 주민세 인상을 해서 몇배를 더 거두어 들여도 별 부담이 없지 않냐는 식으로 보도자료를 냈다고 하는 것입니다. 가진거 별로 없이 살고 있는 서민들의 경우에는 그 껌값 몇 천원 아끼려고 밤에 전기불 끄고 겨울에 한두시간 난방 덜 해 가면서 살고 있는 판국에 목욕비도 안되는 주민세 인상으로 몇백 퍼센트 올리는거 별거 아니지 않느냐는 식입니다.길에서 폐지 줍는 할머니들 그 목욕비를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