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선행이라는 명분아래 장애인이나 혹은 가난한 사람들을 울리는 경우가 많았는데요.얼마 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거지목사편에서 장애인을 도운다는 명분으로 후원금을 받아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어느 가짜 목사를 보면서 사람들이 충격에 빠지기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케냐 지라니 합창단이 논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오늘 PD수첩 972회에서는 지라니 합장단에게 선행을 가장한 임모회장에 대한 문제는 없었는가를 짚어 본다고 하는데요. ■ 지라니 합창단은? 우리 나라사람인 임모 목사가 케냐의 슬럼가이자 쓰레기 마을이였던 빈민가의 아이들 혹은 불량청소년으로 구성이 되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결성한 합창단으로 2006년 케냐 빈민촌의 어린이 80여명을 모아 창단해 2007년부터 미국, 한국 등에 순회공연을 다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