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피겨의 여왕으로 전세계인들의 마음속에 남게 될 우리나라 전국민을 기쁘게 해 주었던 김연아 선수가 아쉽게도 체육훈장의 최고라 할 수 있는 청룡장을 받지 못한다는 소식이 안타깝게 느껴 집니다.하지만 정해진 규정이 있으니 뭐라 말은 못하지만 국민들 마음은 법을 바꿔서라도 최고의 체육훈장을 주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 상훈법 제17조의4항을 살펴보면 "체육훈장은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며, 이를 5등급으로 한다." 라고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이 등급중 최고 등급에 해당이 되는 것이 바로 청룡장이구요. 다음 등급의 훈장 으로는 맹호장이라고 하는 것인데요.김연아 선수의 경우에는 점수가 조금 모잘라서 맹호장을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