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밤문화 님만해민 근처 노래방 탐방기 치앙마이 여행을 하면서 그들의 노래방 유희문화와 수준이 궁금했다. 현지 친구들에게 부탁을 해서 노래방을 한번 가 보자고 했다. 사실 일요일 저녁에 가 보려고 했었으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서 그날은 시도를 하질 못했었다. 물론 상상하는 가라오케 이런 곳이 아니라 말 그대로 노래방이다. 하지만 여기도 님만해민 근처라서 돈 없는 서민들은 쉽게 가기가 어려울 듯 했다. 두어시간 노래를 부르고 음료수 같은 것을 좀 시키면 2만원 조금 넘는 금액이 나오니 말이다. 서민들의 노래방이라기보다는 중산층이상이 즐길 수 있는 노래방 수준이라고 생각을 하면 될 것 같았다. 입구에 들어서자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조그만 정원 같은 것이 있고 각각의 방들이 나뉘어져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