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어릴적에 저도 여러번 읽은 기억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어릴적 기억으로는 그리 재밋는 동화책은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어린왕자는 전세계 약 160여개국에 번역이 되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지만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이라기 보다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다분히 어려운 내용을 함축하고 있는 듯한 느낌일 줬었기 때문일 듯 한데요. 여튼 어린왕자는 때로는 아이들의 별명이 아닌 늙지 않고 젊게 살아가는 어른들의 별명으로 사용이 되는 등 지금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기는 하지만 한편에서는 나홀로 있는 별에서 왕자 노릇을 한다는 의미의 조롱과 풍자적인 의미로 사용이 되기도 하는 등 해석에 따라서 그 의미를 달리 하기도 합니다. ■ 생텍쥐페리의 장미 콘수엘로 생텍쥐페리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