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락친나왓이 2011년도에 태국에서는 최초로 여성 총리에 임명된 이후로 불과 몇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결국 헌법재판소가 권력을 남용했다는 판결을 내려 결국은 총리직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타윈 플리안스리 전 국가안보위원회(NSC) 위원장을 경질한 것을 두고 권력 남용이라고 하는 이유를 든 것인데요.뭐 내각의 총리가 이정도 경질도 못하느냐 할 수가 있지만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당시 경찰청장을 NSC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다시 경찰청장의 자리에는 자신의 오빠인 탁신 전 총리의 처남을 그 자리에 임명을 했던 것이 문제가 되었나 봅니다. 하지만 잉락총리가 실각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좀 다른 시각으로도 바라 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잉락 친나왓 총리직 상실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은? 잉락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