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여 상하이와 우리나라에서 펼쳐지는 한.중.일 3국간의 낭만주먹들의 로맨틱 느와르 드라마인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을 귀국 두어달간의 해외 거주를 마치고 돌아와 폭풍감상을 하였습니다. 주인공으로 나온 신정태의 경우는 우리나라 최고의 낭만주먹인 시라소니와 김두환을 모티브로 하였다고 하는데 혈열단신 외국을 돌아다니면서 주먹세계를 평정을 하는 것을 보면 시라소니에 좀더 가깝다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그럼 지금 껏 감격시대를 12부까지 봐온 제 개인적인 솔직한 느낌을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비평을 통해서 이 드라마의 애청자로서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는 글이니 그 점 참고 바라겠습니다. ■ 신정태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말투? 감격시대 드라마 주인공 역할로 나온 신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