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중반 외환위기가 터지기 직전에 직장에서는 한창 중국관련 펀드가 인기를 끌던 적이 있었죠.직장 후배가 자신이 들은 중국관련 펀드의 수익률이 80%를 넘어섰다며 저한테 한창 자랑을 해서 빨리 환매해서 맛있는 거 사달라고 농담을 하던 때가 엇그제 같았는데 당시의 중국의 상황과 지금의 중국은 정말로 다시 한번 많이 달라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중국은 후강통 시대를 개막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까지 그 영향력을 확대해 가려는 움직임을 본격적으로 가속화 하고 있는 듯 합니다.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중국의 위협에 우리나라가 잘 대처하면 인접국가로 엄청난 경제적인 이득을 누릴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다고 하면 자칫 모든 것을 중국이란 나라에 다 빼앗겨 버릴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 마져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