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군훈련소의 문구, 훈련이 힘들어도 잘 참아내야 겠네요. 누가 글을 만들었는지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군대간 자식을 위해 늘 마음쓰시는 부보님을 생각하면서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 모두 훈련 잘 받으시길...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고통은 어머니가 날 낳으실때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메고있는 군장의 무게는 아버지의 어깨보다 가볍다 맞습니다. 어머니가 날 낳으신 고통과 가족을 부양하기 위한 아버지의 무거운 어깨를 생각해서라도, 군생활 다들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네요. 새삼스레 부모님의 자식을 향한 마음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도 바꿀 수도 없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느 군훈련소의 문구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한번더 느끼게 해 주는군요. 훈훈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