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이 핀 왕이사는 도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자비의 땅 태국의 동북부 이싼지역의 우본랏차타니로 떠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메콩강과 라오스 국경지역에 위치하고있고 메콩강을 중심으로 강건너편은 바로 라오스 입니다. 우본라차타니(Ubon Ratchathani)의 인구는 약 150만명으로 태국 이싼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지역은 태국 여행자 코스에도 제외된 한국인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를 않은 곳이기도 하죠. 그럴만도 한 것이 큰 맘 먹지 않고는 가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 봐도 이곳을 여행하고 왔다는 사람은 몇 사람 되지를 않습니다. 이곳에 사는 한국인도 선교사 정도가 전부인 것으로 현재는 알고 있습니다. 다행이 우연찮게 그분의 카카오톡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