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서울 지하철 2호선 추돌 사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왜?

벙커쟁이 2014. 5. 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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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세월호 참사가로 인해서 온나라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열차가 추돌하는 바람에 약 20여명이 이상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일어 났었다고 합니다.


지하철에서 사고가 발생을 해서 그렇지 않아도 침통한 가운데 너무 놀랬기도 했고 소식을 듣는 순간 비록 그 상황을 제가 겪지는 않았지만 제 심장이 쿵쾅거리는 듯 한 느낌이 듭니다.


현재 들리는 소식은 경미한 부상자는 있지만 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보도 되고 있는데요.

이런 사고가 더 이상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며 큰 부상자들이 없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 어떤 사고였길래...


시고가 발생된 시각은 4월 2일(금) 오늘인 오후 3시32분쯤으로 서울메트로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 2호선 열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사고가 발생된 원인을 살펴보면  앞선 열차가 이상으로 인해 잠시 멈춰 있는 상황에서 뒤따르던 열차가 이를 파악하지 못하고 추돌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사고로 열차 두량 정도가 탈선이 된 상태라고 합니다.

방송을 통해서 본 승객의 증언에 의하면 서있었던 사람은 거의 다 넘어 졌다고 하며 심지어 앉아 있었던 사람까지도 굴러서 넘어졌다고 합니다.

사고의 원인은 자동 안전거리 유지장치의 고장으로 일어 난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유였는지는 좀더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고 전과 후에 별다른 안내 방송이 없었고 승객들이 직접 문을 열고 탈출을 했다고 하는 증언이 방송을 통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승객들이 경황이 없어서 못듣게 된 것인지 아니면 정말 안내 방송이 없었는지는 정확한 확인이 필요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일부 승객의 인터뷰 내용을 들어 보니 그래도 대부분의 승객들이 메뉴얼에 따라 차분하게 열차를 빠져 나온 것으로 보여 집니다.

아래 사진들의 출처는 트위터에 올라오고 있는 사진들을 켭쳐하여 모아 올린 것입니다.

충돌 후에는 열차에 정전이 일어났는지 열차 내부가 매우 어두워 보이는 듯 합니다.


이번 사고 이후 승객들은 역이 아닌 열차 선로를 통해서 열차를 빠져 나간 것으로 보여 집니다.

많이들 놀래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사고 현장에는 10여대의 앰블런스가 급파 되었다고 하는데요.

혹시라도 모를 다른 부상자들이 있을지 모르니 꼼꼼하게 살펴서 부상자들을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을 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일부 사진을 보니 사고 현장에 피가 흘러 있는 모습의 사진도 볼 수가 있었는데요.

해당 부분은 블러처리를 하였습니다.


지하철 사고가일어나게 되면 자칫 초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기에 각별한 안전에 유의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제발 현장에 있었던 승객 분들이 큰 부상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울러 급히 사고대책 본부를 꾸렸다고 하니 이번에는 국민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빠른 사고처리를 진행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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