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 방영된 궁금한 이야기y 210회에서 방영을 했던 내용에서는 어의없는 오해로 인한 사고로 인해서 머리에 8cm가량의 칼날이 박히게 된 한 남자의 사연을 공개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그 분은 억세게 운이 나쁘면서도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억세가 운이 좋은 사람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지난 4월 11일 210회에 방영을 했던 궁금한 이야기 y 의 내용이 어땠는지를 방송을 안보신 분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이야기를 우선 해 보고 오늘 방영이 될 내용은 어떤 것인지도 함께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 머리에 8cm 칼이? 어떤 사연이 있었길래


사건의 발생은 2014년 2월 26일 경남 진주 있었던 일 이라고 합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경남 진주에 사는 박기준씨로 궁금한이야기 y를 방영하기 이전에도 이미 뉴스등에서 보도가 된 적이 있었죠.


아래는 궁금한 이야기 y 210회에서 나왔던 머리에 8cm의 칼이 박혔던 박기준씨 입니다.

당시에는 머리에 칼이 그대로 있는체로 불편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서 보여 주더군요.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서 보니 당시 사고가 발생을 했을 때 병원간호사의 말에 따르자면 상처를 그리 대수롭게 생각하지는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혹시 몰라서 엑스레이를 찍어 보니 머리에 칼이 박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것이죠.

병원에 있는 의사나 간호사도 그걸 보고 상당히 놀랐을 듯 합니다.


아래는 실제 박기준씨의 엑스레이 사진인데 놀랍게도 머리속에 저런식으로 칼이 박혀 있었던 모양입니다.

당시 죽지 않고 살았다는 것은 정말 기적이라고 밖에는 말할 수가 없을 것 같네요.


의사 역시도 그냥 단순 상처로 알고 엑스레이를 안찍고 그냥 봉합을 했으면 큰일이 났을 거라하니 말입니다.

그런데 당시 병원에서는 응급처치만 하고 수술을 할 수는 없었던 모양 입니다.


궁금한이야기y에서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진주경찰서 강력1팀 팀장의 인터뷰를 통해서 알아 본 결과 이런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은 같이 일하던 동료의 오해로 부터 비롯되었다고 하는데요.

같이 일하던 동료가 작업현장에서 이탈한 사실을 박기준씨가 인력소장한테 일러바쳤다는 것 때문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앙심을 품고 이런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게 된 것이죠.

설령 실제로 그렇다고 해도 본인이 잘 못을 한게 분명하고 조직에는 상하 체계가 있으니 당연히 보고를 하는 것이 맞는 것인데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정신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지 않나 합니다.


알고 보니 실제로 그런 일도 없었을 뿐더러 그냥 모든 것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지만 만약에 이로 인해 박기준씨가 사망이라도 했었다면 살인인 것이고 현재 살아 있다고 하여도 동일하게 살인죄로 그 죄를 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당시 현장을 목격했던 사람들을 인터뷰를 하는데 그 사람들 역시도  혐오감에 잠을 제대로 못잔다고 하니 정신나간 한 사람이 저지른 범죄가 얼마나 여러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는지를 범인은 다시 한번 뉘우치고 자신의 죄값을 달게 받아야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사건 발생 이후로 꽤나 오랜 시간을 머리에 칼이 박힌채로 살아가는 박기준씨는 칼날을 제거 할 경우 오히려 더 위험해 질 수도 있어서 병원들이 수술을 하기를 꺼려 했다고 하는데요.

다행이 궁금한 이야기y를 본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전문의에게서 연락이 와서 수술이 가능할 것 같으니 검사를 해 보자는 연락이 갔던 모양 입니다.


그리고 고민 끝에 수술을 하기로 결심을 하게 되었고 무려 14시간의 수술끝에 기적이 이루어 졌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또 한번의 기적이 일어 나지 않았다면 지난 방송이후에 다시 편성을 하여 방송을 하지는 않았으리라고 봅니다.

궁금한이야기y팀이 참 좋은일을 많이 하는 듯 하네요.

만약 이런 사연의 주인공을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또 한번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을 테니 말입니다.


이번 궁금한이야기y 213회에서는 두번의 기적을 이뤄낸 머리에 칼박힌 남자의 사연 이외에도 신내림을 받고 변해 버린 아내를 지키려는 남편의 사연이 방송을 탈 듯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는 방송을 통해서 자세히 확인을 해 봐야 할 것 같네요.

제가 보기에는 신내림 받고 아내가 너무 변해 버린 것이라면 병원을 데리고 가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군요. 어찌 되었건 아내를 포기하지 않고 그리고 가족을 지키려는 남편의 사연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 집니다.


Posted by 벙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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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릴리밸리 2014.05.09 1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술이 잘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신내린 아내 이야기가 궁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