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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결방, 빛나는 로맨스 결방, 28일은 드라마 대신 축구를

벙커쟁이 2014. 5. 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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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8일 MBC에서는 홍명보 감독이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 팀과 튀니지의 평가전이 저녁 8부터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생방송 관계상 8시 이후 드라마와 기타 예정된 방송들이 줄줄이 결방이 될 예정에 있습니다.


수목 드라마 개과천선을 보기 위해서 일주일을 기다렸던 분들, 그리고 빛나는 로맨스를 시청하기 위해서 하루를 기다리셨던 분은 대신 축구 대표팀 응원으로 마음을 달래셔야 할 듯 보입니다.

유일하게 대표팀 경기는 MBC에서만 생중계가 되는 터라 다른 방송국들은 정상적으로 예정된 드라마 들이 방영이 되긴 합니다.


■ 개과천선 결방, 빛나는 로맨스 결방 29일 부터는 정상 방영 


5월 28일 7시 이후 방송편성


1. 빛나는 로맨스 결방

이 드라마는 한때 구원파 신도였던 전양자씨가 출연을 했던 드라마이고 이젠 병에 걸려서 하차를 한 것으로 되었지만 현재까지도 시청율 10%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일일드라마죠.


드라마가 막마지로 치닫는 중이라 온갖 악행과 거짓을 일삼던 김집사와 장채리의 악행이 곧 드러나게 될 듯한 모습을 어제 예고를 통해서 보여 줬었는데요.

아쉽게도 빛나는 로맨스 결방소식이 있어서 오늘 하루는 기다리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MBC 빛나는 로맨스 김애숙, 김집사역(이휘향)


2. 개과천선 결방

지난 주 개과천선에서는 악마도 변호를 한다는 김석주 변호사(김명민)이 머리를 다친 후 드디어 새사람이 되어 첫 공판에서 승리를 거두는 통쾌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었는데요.


그동안 드라마상에서 존재감이 부족했던 전지원 판사(진이한)이 이제 본격적으로 차영우 펌에서 차세대 에이스로 부각이 되어서 김석주 변호사와 라이벌 경쟁을 벌일 것을 예감하는 모습을 보여 줬었는데요.

차영우 펌의 차영우 대표는 김석주의 대안으로 생각하고 직접 찾아서 스카웃을 제안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드라마의 전개가 김석주와 전지원간의 갈등구도로 펼쳐질 것이라는 것을 암시를 했었죠.

아쉽게도 개과천선 결방 소식때문에 역시 내일인 29일 까지는 참으셔야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참고로 개과천선결방과 빛나는 로맨스 결방 대신 대표팀 축구경기를 하는 만큼 대한민국 대표팀이 이번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서 다가올 브라질 월드컵에서 승리의 자신감을 얻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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