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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선행 대만으로 부터 받은 사랑을 아름답게 보답한 그녀

벙커쟁이 2014. 7. 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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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선행이 어제 오늘 이슈가 되고 있네요.

이영애의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가 있는 대장금이 2003년 9월 방영이 된 이후로 벌써 10년이 훌쩍 넘어 버린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해 2003년초 여러 외국인들과 함께 정글 투어를 다녀 온 적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대만 사람이 두 사람이 함께 동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대장금이라고 하는 드라마 한편이 가져다 준 열풍은 같은 아시아 민족 그리고 유난히도 대만에서 인기가 많았던 대장금 때문에 유난히도 대만 사람들과 더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중요한 이유가 되기도 했었죠.

처음 대만 사람을 만났을 때에 가장 저에게 먼저 이야기 하는 것은 대장금과 그리고 이영애 라고 하는 배우였으니까요.

사실 저는 대만이란 나라에 대해서 그리 잘 모르는 편이라서 어색 할 수도 있었는데 대장금의 나라에서 온 사람이라도 어찌나 잘 대해 주던지 지금도 기억이 생생 합니다.

당시에도 대장금이라고 하는 드라마가 방영이 된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상황이였는데도 한번 각인된 문화의 열풍은 쉽게 사그러 들지가 않았던 모양입니다. 


 ■ 이영애 선행, 그 어떤 한류 보다 파급력이 높았을 듯!


이번 이영애 선행이 알려지게 된 것은 대만에서 한국으로 관광을 온 부부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대만 국적의 부부는 지난 2월 한국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임신 7개월이었던 대만인 여성은 호텔 앞에서 미끄러지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인해서 여성은 아이를 조산을 하게 됩니다.

이영애 선행, 반한 감정마저 잠재우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7개월 만에 아이가 태어나서 1kg밖에 안되는 미숙아일 수 밖에 없었고 몸이 약한 아기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담도폐쇄증과 간질환 등으로 생명이 위독한 지경에 이르러 두 차례 수술을 받아야 했으나 이로 인해서 수술비가 무려 1억원이 넘는 지경에 이르게 되어 퇴원조차도 못하는 곤란한 상황에 놓여 버리게 된 것이죠.

이영애 선행


결국 이 부부는 대만 외교부에 도움을 청해 보기도 했지만 해결 방법을 찾을 수는 없다고 합니다

결국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부족한 돈을 모금 운동으로 충당하려고 했다고 하는데요.

이영애 선행 대만 및 중화권 언론에 알려져


그런데 이 사연이 대만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반한 감정까지 일게 되는 상황까지 번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정을 알게 된 대만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영애 씨가 남몰래 무려 1억 100만원의 남은 병원비를 쾌척을 하게 되었으나 이들 대만 부부가 자신들에게 도움을 준 사람을 꼭 만나고 싶다고 하게 되면서 결국 이영애 선행을 알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이영애 선행, 반한감정까지 없앴다


이러한 이영애씨의 선행이 결국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대만에 까지 알려지게 되면서 지난 10년간 대만인들로 부터 큰 사랑을 받아 왔던 그녀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영애 선행, 대만 방송 및 각종 언론에 보도


자칫 반한감정으로 크게 번질 수가 있었던 일을 이영애씨가 나서서 해결을 하게 되면서 대만 및 중화권 네티즌들은 이영애 선행에 큰 감동을 받게 되었고 그간 이어져 왔던 반한감정을 누그러 트리는 최고의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여 집니다.


구글을 통해서 보니 대만과 중화권 주요 언론들 그리고 방송들이 앞장서서 이영애 선행 사실을 어제 오늘 헤드라인으로 보도를 하고 있는 상황 이더군요. 이런 언론 보도들을 보니 제 어깨가 다 으슥해 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영애 선행 대만 주요 언론 대서 특필


이영애 선행에 아이의 건강을 회복한 대만 부부는 지난 6월 30일 여러 언론들의 주목을 받으며 무사히 아기와 함께 귀국을 했다고 합니다. 이들 부부는 평생 잊지 못할 큰 고마움을 마음깊이 간직을 하면서 살아가게 되겠군요. 아울러 아기는 한류스타 이영애가 살려준 아기라는 멋진 타이틀도 가지게 되었을 테구요.


이영애 선행으로 대만 부부는 아기와 함께 무사히 귀국


벌써 대장금이 방영이 된지도 10년이 넘었으나 이영애씨의 아름다운 선행으로 인해서 앞으로 이영애와 대장금은 수십년간 그리고 이번에 큰 일을 겪게된 대만 부부들에게는 대를 이어 기억될 이름으로 남게 되겠네요.

다시 한번 아름다운 이영애 선행 소식에 감동의 박수를 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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