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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증상 진실과 오해, 일본뇌염모기 전국 경보 발령 주의와 예방필요

벙커쟁이 2014. 8. 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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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증상은? 그리고 일본에서 온 모기가 일본뇌염?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지난 8월 5일 올해 처음으로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라 불리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모기의 50%이상 분류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물론 예방 접종을 어릴적에 미리 해 두신 분들의 경우는 별 물제가 없겠지만 예방접족을 아직 하지 않으신 분 그리고 특히나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각별히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하여야 할 듯 합니다.


■ 일본뇌염 증상 및 진실과 오해 


일본뇌염 증상은?


이번에 질병관리 본부가 채집하여 확인한 모기는 부산지역에서 7월28~29일 채집한 것으로 총 채집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53.3%를 차지하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물론 이 모기들이 전부 일본뇌염을 전염 시키는 것은 아니고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들이 일본뇌염 전염을 시키는 것들 입니다.

ⓒ 출처 : Daum


[질병관리본부 연도별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 환자발생 현황]

올해는 4월 21일 주의보가 발령이 되었고 지난 8월 5일 처음으로 경보가 발령 되었습니다.



일본뇌염 증상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일본뇌염 증상은 무증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극히 일부에서 일본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일본뇌염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모기에 물린 후에 이런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달려가셔야만 합니다.



그러나 일본뇌염 증상으로 인한 병이 진행되어 심각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뇌염모기 바이러스는 4~14일 동안 잠복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로 모기에 물린 경우가 아니더라도 일본뇌염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4~14일 뒤에 나타날 수가 있으니 이 또한 염두를 해 두셔야 합니다.


일본뇌염 증상, 일본뇌염모기는 일본에서 온 모기들일까?

선풍기 바람에도 추풍낙엽인 모기들이 얼마나 멀리 날 수가 있을지는 몰라도 일본에서 대한 해협을 건너 한국땅까지 상륙을 한다는 것은 뭐 상식적으로 불가능 한이라라 봐야 할 듯 합니다.

즉 일본에서 넘어온 모기에 의해서 전염되는 것이 아닌 일본뇌염은 일본에서 뇌염이 처음 발견되어서 붙여진 병명이라고 합니다.


일본뇌염 증상, 일본뇌염모기 물리기만 하면 다 뇌염에 걸리나?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매개가 되는 작은빨간집 모기가 산란기에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후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염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매개가 되는 모기가 문제이기도 하지만 감염이 되어 있는 돼지도 문제이기도 합니다.

일본뇌염 전파경로, 일본뇌염 증상


따라서 여름철에는 특히나 돼지를 키우는 곳 주변에 모기가 들끌치 않도록 각별히 소독등 청결에 힘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보유한 돼지혈액으로 부터 감염


일본뇌염 증상에 따른 치료법은 있나?

일본뇌염 증상에 따른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특별히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본뇌염 증상을 완화 시키는 대증요법 형태의 치료방법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일본뇌염 증상, 대증요법 사용


결국 병원에서는 일본뇌염 증상에 대한 억제 치료를 하는 것이라 환자 스스로가 이를 잘 이겨내는 것이 최선인 듯 합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 어디에 주로 서식하나? 퇴치 및 예방의 방법은?

우선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인 가축사육장 등 과 물웅덩이 등 모기서식처를 제거 철저하게 제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천의 웅덩이등의 소독 철저


지난해의 경우 장마로 인해서 모기 서식지가 물에 몽땅 쓸려 내려가는 바람에 작년에는 모기가 별로 없었는데 반해서 올해는 마른 장마로 인해서 모기들이 한층더 기승을 부리는 모양 입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모기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저녁시간과 새벽시간대의 외출을 삼가해야 하고 부득이 할 경우 모기 기피제나 긴팔옷을 입어서 모기로 부터의 물림을 예방해야 합니다.

일본뇌염 증상 고열,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또한 15세미만의 아동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꼭 실시해야 합니다. 물론 예방접종만으로도 100% 일본뇌염 감염을 막을 수는 없다고 하니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 듯 합니다.


예방접종은 생후 12개월부터 맞을 수가 있으며 사백신은 총5차에 걸쳐서 생백신은 총 2회에 걸쳐서 일본뇌염 예방 접종을 해 줘야 합니다.

일본뇌염 증상 고열,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참고로  2014년 2월 1일 부터“일본 뇌염 예방 접종”을 지정병원을 통하여 무료로 접종하고 있습니다.

일본뇌염 백신은 국가예방접종사업 항목에 포함된 백신입니다.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nip.cdc.go.kr) 혹은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 하셔서 지정병원을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일본뇌염 증상과 감염 경로 및 기타 원인등에 관해서 살펴 보았는데요.  일본뇌염이 아니더라도 모기한테 물리는 것은 정말로 싫은 일이긴 합니다. 다같이 힘을 모아서 주변에 모기들 한번 싸악 정리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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