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2014년 8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동향, 반도체 휴대폰 견고

벙커쟁이 2014. 9. 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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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월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141.9억 불로 전년 동월대비 2.1% 가량 소폭 하락 하였으나 여전히 수출 주요 품목인 반도체, 휴대폰 등 주요 품목의 성장세는 견조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지난 5월 이후 3개월 연속 반도체, 휴대폰, 디스플레이 패널 등 주요 품목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증가를 기록 한 것으로 조사가 되었으며 품목별 수출 실적으로는 반도체가 52.4억불로 5.0% 상승을 기록하였고 휴대폰이 20.8억불 6.6%상승, 디스플레이 24.8억불로 0.4% 상승을 한 것으로 조사가 되었으며 특별히 메모리반도체의 경우에는 30.7억불로 전년 동월대비 무려 34.5% 증가한 실적 기록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 2014년 8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동향 살펴보기


[연도별 8월 ICT 수출동향]

아래 그래프를 살펴보면 8월 ICT 지난 2009년 이후 급속한 증가세를 보인 ICT수출액은 2010년 이후부터는 증가세가 둔화가 되었으나 2013년 이후 다시한번 급속한 증가세를 보였고 올해 부터는 다시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중국업체 추격이 두려운 휴대폰 수출동향]

중국 샤오미 등의 맹추격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수출성장세를 기록하고 있기는 하지만 과거에 비해서 확실히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은 분명한 듯 보입니다.


[국가별 ICT 수출동향]

아래 그래프에서 보시다 시피 중국이 우리나라 ICT수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가 있는데요.

가전, 휴대폰, 반도체등의 중국경쟁업체들의 맹추격은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수출의 감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가 있기에 중국시장도 중요하지만 다른 시장들도 보다 확대를 해 나갈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최근 ICT 수입추이]




[ICT 무역수지]

8월 ICT 무역수지는 74.6억불 흑자를 기록하며, 전체산업 흑자의 약 2.2배를 기록한 것으로 다음과 같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국가별 최대 흑자국은 중국(홍콩 포함)으로 50.6억불을 기록하였고 대일 적자폭은 4.7억불 기록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ICT사업 경쟁력이 높다고 말할 수는 있겠으나 점점더 우리뒤를 바짝 추격해 오고 있는 중국을 무엇보다고 경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여 지며 자칫 한눈을 파는 순간 중국에서 글로벌 ICT산업의 시장을 모조리 빼앗길 수도 있다는 긴장감은 늘 가지고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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