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에서 골프치기(Sergio Garcia climbs a tree to hit one-handed second shot)

나무위에서 골프치기(Sergio Garcia climbs a tree to hit one-handed second shot)

 

세르히오 가르시아 (Sergio Garcia)선수가 2013 Arnold Palmer Invitational presented by MasterCard 대회의 the final round 10홀 Par-4 두번째 샷에서 에서 나무위에 올라가 한손으로 멋지게 샷을 하는 장면 입니다.

 

골프공이 나무위에서 마치 새가 알을 낳아 놓은 것 처럼 있는데 기여코 올라가서 한손으로 비교적 정확하게 쳐 내서 홀 근처에 가져다 놓네요.

저래서 프로는 프로인가 봅니다.

 

예전에 우리 박세리 선수의 멋진 샷 장면 혹시 기억하는 분 있나요?

98년 US여자오픈 대회에서의 박세리 선수의 맨발투혼 장면 만큼 감동은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참 멋져 보입니다.

당시 대회는 미국투어 LPGA역사상 가장 명승부중의 하나로도 꼽히는 경기라고 하는 군요.

당시 박세리 선수 정말 국민의 영웅이였죠.

 

하지만 세르히오 가르시아선수가 스페인 선수니 그 나라 국민들에게는 역시 큰 감동을 선물해 줬겠죠?

선수들의 저런 투혼 하나하나가 국민들을 울고 웃게 만드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