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인 9일 토요일에는 경기도 시흥시 옥구공원에서 열린 2013년 제1회 J&K NOIA 풋볼 페스티벌을 다녀 왔었습니다.

그날을 비가 제법 많이 내리는 우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이날 행사를 참여하기 위해서 행사장에 모여 있더군요.

어림잡아 봐도 500명 이상은 되어 보이는 어린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참여를 한 제법 큰 행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귀염둥이 꼬마아이들도 이날 행사를 참여하기 위해서 굳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나와서 축구를 즐기는 모습이 참 귀엽더군요.

조그만 축구공을 들고 축구화를 신고 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시흥 J&K 유소년 스포츠클럽은 전 청소년국가대표출신과 프로팀선수를 지내고 영국에 지도자 수업을 다녀온 실력있는 감독들이 포진이 되어서 유소년들의 축구실력 향상에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잘생긴 꽃미남 두 남자가 있길레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한명은 검정색 옷을 입은 친구는 중학생이고 흰색 유니폼을 입은 친구는 연기자 수업을 하고 있는 친구라고 하는데 실물로 보니 정말 잘생겼더군요.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에 연예인들 공연팀이 나와서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진행해 주었었구요.

이후 중등부까지의 선수들의 경기가 이어진 후에 경기 하일라이트인 연기자 임호단장이 이끄는 연예인 축구단 FC WORLD와 학부모님들간에 친선 경기가 펼쳐 졌었습니다.




이날 FCWORLD에서 가장 큰 두각을 나타낸 인물은 골키퍼...

육중한 몸집에도 불구하고 골문을 지키며 공을 막아내는 순발력은 왠만한 선수들 못지 않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서로 호흡을 맞춰보지 않은 학부모님들과 매주 호흡을 맞춘 연예인 축구단의 경기였기에 사전에 감독의 지시에 따라서 그리 과격한 경기를 펼치지는 않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전반전은 1:1 상황으로 비긴 상황이 되었구요.

후반전 작전타임 시간에 대화를 들어 보니 좋은 취지의 행사에 남편이 뛰고 한 가정의 아버지가 경기장에 나와서 뛰는 만큼 절대로 부상이 없어야 한다는 것을 더욱더 강조하는 이야기를 주고 받더군요.




혹여 남편이, 아빠가 다치는 모습을 보기라도 한다면 충격과 실망이 클 수 있을 테니 엄청나게 경기를 신중하게 하는 모습이 역력 했었습니다.




이날 FCWORLD의 감독겸 J&K 유소년축구단 감독과 코치를 맡고 계시는 분들은 대회 형평성상 그 어떤 경기에도 참여를 하지 않고 오로지 경기 관람만 하시더군요.

아마도 어느 팀도 응원을 할 수가 없었고 다만 서로간에 즐겁게 경기를 마치기를 바라는 모습이였습니다.



비록 비가 내리는 날 이였지만 저도 이날 함께 참여를 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었습니다.


Posted by 벙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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