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일대종사 - 이소룡 스승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양조위 주연)

 

왕가위감독의 작품으로

양조위, 장쯔이, 장첸, 왕경상, 자오번산, 장지림, 송혜교가 출연한  영화

이소룡스승이라고 하는 불산 무영각을 영춘권을 세상에 알리고 대중화 시킨 장본인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엽문이란 사람은 오른쪽에 보이는 사진

 

 

 

엽문의 일대기는 정말 영화로 많이 나온거 같습니다.

 

이거 말고 다른 시리즈인 엽문 1,2에서는 견자이 주연을 맞았었고

엽문3편에서는 두우항 이라고 하는 배우가 엽문의 역할을 맡기도 했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견자단이 나왔던 1,2편이 볼만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영화에서는 배우 송혜교가 등장을 한다고 해서 과연 어떤 역할일까 궁금했는데,

엽문의 아내 역할로 나오더군요...

오~ 비중이 꽤 있겠는걸??? 이라고 하는 순간 바로...

엽문이 독백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내 아내는 말이 별로 없다" 

말이 없는게 아니라 말을 못하는거 아닐런지... ^^;;

진짜 영화 전반부에 액스트라보다 조금 더 많이 나오는 단역배우 정도의 역할로 얼굴보여 주면서 말하는 건 딱 한마디 하고 끝~

 

사실 많이 실망스러웠던 것은 연기 스타일이 정말 하나도 안바뀌었다는 겁니다.

늘 봐왔던 다소 멍한 듯한 표정... 정말 비중없는 역할....

솔직히 잠깐 나왔기 망정이지 손발이 오그라드는 듯한 이 느낌은 뭘까???

 

 

중국말을 전혀 못알아 듣기에 내가 영화를 잘 이해를 못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화 스토리 전개는 정말 뒤죽박중 인듯 해서 보는 내내 좀 지루하다는 생각을 했었네요.

무술영화 같기도 하고 꼭 느와르 장르 영화같기도 하고 암튼 장르를 정의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색감은 느와르 같았으니까요.

 

영화 장면중 그나마 볼 만한 액션 장면은 비오는 씬에서의 두번의 액션...

그리고 기차역에서 장백지가 문파를 배신한 사람과 대결을 하는 장면인듯 합니다.

이 세번의 장면에서는 영상미는 정말 화려하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시작부분에서의 영상이 너무 화려해서 이야~~

영화 괜찮겠는데?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앞부분에 너무 화려함을 추구한 나머지 뒤로 갈수록 지루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히 주제넘게 영화 평을 할 수는 없겠지만 그냥 중국 무술영화 좋아하시는 분이나 그럭저럭 볼 만한 영화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언어적인 문제인지 자막을 보면서는 영화가 중간중간 끊기는 느낌을 받아서 많이 지루할 수도 있을 듯 하네요.



 암튼 영화가 하두 들쑥날쑥 해서 제대로 된 리뷰가 안나옵니다.

걍 여기서 마무리 지어야 겠네요.^^


Posted by 벙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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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aper 2015.05.07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조위가 갈수록 퇴색 하는 느낌의 영화 였습니다. 무술의 경험이 일천 하다 보니까 영화가 무술인에 대한 이야기 임에도 불구 하고 키아노 리브스의 무술 연기 처럼 어색하고 제대로 된 자세가 없고 시연 속도가 느리다 보니까 약간의 무술 수련 경험이 있는 자가 보아도 배꼽 잡고 웃을 상황이 반복 나오는 참 한심한 영화 라고 하겠습니다.

    양조위의 과거팬임에도 불구하고 몰락하는 위상은 어쩔수 없다고 느끼게 하는 영화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