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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겨냥한 인포피아 아이폰연동 혈당측정기 출시 임박

벙커쟁이 2013. 5. 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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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혈당측정은 아이폰으로?

 

 

토털 헬스케어 기업 인포피아가 아이폰(iPhone)에 연동되는 혈당측정기에 대한 애플 측의 승인이 임박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내 아이폰 혈당기의 판매가 개시될 전망입니다.

인포피아는 2013년 3월 이미 급성장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에 대응해 아이폰 연동 혈당측정기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고 하는 군요.

 

 

 

 

 

인포피아 회사 관계자는 “인증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돼 당초 올해 말 즈음에 승인이 날 것으로 기대했으나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인증 절차가 마무리되면 애플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폰과 연동되는 제품으로 혈당기를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상 가격과 판매예측(인포피아 회사측의 예상)

 

현재 판매가격은 5만원으로 책정이 될 예정

따라서 현재 “아이폰의 누적 판매대수는 3억대가 넘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므로 총 판매 대수의 1%만 적용해도 300만대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현재 인포피아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정말 잘 팔릴까?

 

빗나갈 수도 있는 판매량...

하지만 저의 경우는 회사측과는 달리 반론을 제기 하고 싶은 부분은 아이폰 사용자중 다시 당료병 환자의 수를 예상해 봐야 할 듯 하고 그 중에서 판매 수량을 예측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기존 혈당측정기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수들 또한 제외시켜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이폰 연동 혈당측정기 판매가격 5만원???

현재 네이버 지식쇼핑을 통해서 한번 혈당측정기 가격을 확인해 보니 5만원대 이하로도 충분히 구입이 가능하네요.

소비자들이 과연 불편하게 iPhone과 연동을 해 가면서 혈당측정을 할지는 의문이 드는 사항입니다.

 

 

 

 

 

어떤 서비스로 승부를 해야 할까?

 

기존 혈당측정기가 너무나도 많은 상황에서 단순히 아이폰과 연동된다는 사실만으로는 저는 큰 이슈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연동이 되었을 경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 전망을 해 봅니다.

병.의료원과의 원격진료, 혈당이상시 취해야할 응급상황추천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로 승부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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