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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름잡는 파워블로거 분석해 보기

벙커쟁이 2013. 5. 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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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블로거? 최소한 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제 저품질 블로그도 탈출을 했겠다 파워블로거에 도전을 하려고 하는데 과연 이들은 어떤 성향을 띄고 있을지 한번 알아 보고 싶었습니다. 과연 블로그계를 주름잡고 계신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

 

 

  

 2013. 05. 21(화) 기준 랭키닷컴 개인 블로거 1~10위 순위

 

 

 순위  블로그명

브로그 종류

첫포스팅시작일

전체포스팅수

전체방문자수 

 1

 삼매의 블로그

네이버

2007.07.28

3,992

 36,415,443

 2

 포투의 기사

티스토리

2009년으로 추정, 하지만 이전 포스팅은 보이지 않고 2011년 1월 18일 포스팅이 현재는 가장 처음한 것으로 있음

1,070

확인불가

 3

 그남자 사랑에세이

네이버

2008.06.18

6,008

89,958,317

 4

 세상에 눈뜨기

티스토리

알수없음

1,555

확인불가

 5

 DENNY's Code Factory

티스토리

2008.7.16

75

확인불가

 6

 사랑해 음악블로그

네이버

2010.11.25

611

39,333,833

 7

 트레이싱페이퍼

네이버

2013.03.22

66

11,242

 8

 서른살의 철학자,여자

티스토리

2007.10.23

2,343

52,423,522

 9

 숫자로보는세상

네이버

2010.10.19

1,110

16,261,984

 10

 좋은정보주는블로그

네이버

2007.01.22

1,025

10,395,787

 

일단 랭키닷컴을 기준으로 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랭키닷컴은 매주 화요일 순위가 업데이트가 됩니다. 따라서 오늘 순위가 업데이트가 되어 있더군요.

일단 개인블로거 순위를 살펴본 결과는 위와 같았습니다.

물론 일부는 파워블로거 축에 못끼는데 그 주 방문자 수가 좀 많았던 모양입니다.

또한 랭키툴바를 깔아둔 유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완벽한 순위라고는 판단하기는 좀 어려울 듯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측정을 해 볼만 했었습니다.

 

 


파워블로거들의 절대적 특징이 있다면? 

 

1. 최소 2~3년의 기간

일부 급등한 한 두개의 블로그를 제외하면 거의 모두가 3년이상의 공을 들인 블로그라는 것을 확인 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적어도 3년 이상은 공을 들여야 이런 결과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2. 정성들여 작성한 천개 이상의 포스팅

현재 1~2위의 경우는 단기간에 연예기사 위주의 양으로 승부를 본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대중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연예기사위주의 포스팅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나 봅니다.

하지만 이 두 파워블로거거 포스팅을 하면 이슈가 될 수 있겠지만, 자칫 초보들이 따라하면 어뷰징이 되어서 저품질 블로그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3. 확실한 영원 불멸의 테마, 사랑, 연애 등...

 

인류가 존재하는 한 영원불멸의 테마 사랑...

 

[자료화면 : 그남자사랑에세이 블로그]                                    [자료화면 : 서른살의 철학자, 여자 블로그]

 

 

확인 결과로는 1~10위 중에서 "그 남자 사랑에세이", "서른살의 철학자, 여자" 이 두 블로그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남자 사랑에세이"의 경우에는 현재 누적방문자 수가 거의 9천만명에 육박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른살의 철학자, 여자" 이 것 또한 5천만명 이상의 누적방문자 수를 보이고 있었 습니다.

우리의 영원불멸의 고민인 사랑, 이별등을 주요 테마로 다루고 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가 있습니다.

아마도 사랑을 시작하기 위한 사람,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사람등 수많은 사람들이 이 두 분의 블로그는 한번쯤은 방문해 보셨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나도 연예인 박사, 그럼 연애박사가 되어야 하나?

 

꼭 그렇지 만은 않은듯 했습니다.

물론 연예인 이슈를 다루는 1,2위의 블로그가 엄청난 방문자 수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가는 가랭이 찢어 질 수 있다는 옛말 처럼 꼭 그렇게 따라갈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아울러 연애나 심리테마를 다루는 파워블로거 분들도 역시나 주요테마를 잡은 이후 다른 여행리뷰, 맛집리뷰, 게임리뷰 등등의 다양한 다른 테마들도 함께 다루는 것을 확인 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느껴본 바는 파워블로거 결코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2~3년이란 기간 사실 길게 보일 수 있으나 저 분들이 들인 공에 비하면 결코 길지 않은 시간이였을 듯 합니다.

여러분들도 아실테지만 하루하루 쉬지 않고 매일 포스팅하고 이웃과 교류를 한다는 것 여간 힘들일이 아니죠.

그들이 들인 노력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가 없네요.

 

짧은 분석이였지만 내가 갈길이 아직도 멀구나 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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