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Coffee Bean), 이제 스마트폰 앱만 있으면 도장 찍고 다닐 필요가 없다?

 

 

[사진출처 : 커피빈 공식홈페이지]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이 워낙에 많고 다들 한번씩은 다녀 보셔서 도장찍고 다니신적 많죠?

앞으로는 커피빈의 경우 멤버쉽카드 형태인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여 마일리지를 충전하시면 될 듯 하네요.

일종의 멤버쉽 카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구현을 한 것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모바일 결제솔루션으로는 KG 모빌리언스 결제 툴이 들어가 있네요.

 

 

커피빈 멤버스클럽앱의 주요기능 

 

1. 커피빈 카드의 등록 및 충전, 분실신고와 삭제 이용내역확인 및 매장에서 바코드를 이용한 편리한 결제

2. 매장 방문시 적립한 ‘콩’과 콩 개수에 따른 멤버쉽 등급과 혜택을 확인

3. 사용가능 쿠폰과 지난 쿠폰을 확인
4. 등급별 혜택 확인 PINK Club, GOLD Club, VVIP Club의 3가지 등급의 혜택 확인

5. 매장 정보를 확인

 

오는 6월 5일까지 3만원 이상 충전하는 고객에게 아이스커피 한잔이 공짜 라고 하는 군요.

아울러 오픈 이벤트로 3만원 이상 충전하는 모든 사용자들에게는 커피빈 내의 모든 음료 가운데 한개를 선택할 수 있는 무료 음료 쿠폰도 준다고 합니다. (이벤트 금액 하한선이 너무 높다는 생각이...^^;;;)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떨까? 

 

우선 순수하게 이건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혀 둡니다. 저는 다소 부정적인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첫째 선불결제에 대한 부담감 입니다.

요즘 어딜 가도 신용카드로 결제가 쉽게 가능하고 단돈 몇천원 짜리 커피를 마시더라도 어느 매장에서나 쉽게 카드 결제가 가능한데 과연 이렇게 선불형태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할까 하는 것 입니다.

물론 커피숍 특히나 커피빈에서 사람 만날일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미리 결제를 해 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유용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고객들은 지극히 한정되어 있다보 봐야 하겠네요.

 

또한 이벤트 시작부터가 고객을 배려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3만원 이상 충전고객에게 무료 음료쿠폰과 아이스커피 증정?

스마트폰 앱을 잘 이용하는 고객층들의 나이에 비해서 다소 높게 책정된 금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경기 생각보다 좋지 않데 말이죠...

 

 

둘째 결제에 대한 불편함

스마트폰을 통한 결제가 편해졌다고는 하지만 앱을 통해서 회원가입하고 개인정보 넣고 신용카드 정보 넣고 결제까지 진행하는 프로세스가 생각보다는 만만치 않고 귀찮은 일이라는 것이죠.

또한 매장가서 신용카드 하나 주고 결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 찾아서 앱 실행해서 바코드 보여주고 결제하는거?

과연 쉬운 일일까요?


내 돈 내고 커피한잔 마시기가 이렇게 힘들다면 저는 차라리 그냥 현금주거나 신용카드 주고 맘편하게 커피 마시렵니다.

 

물론 알뜰하신 분들 미리미리 결제해 두고 마일리지 적립해서 유용하게 사용하실 분들도 많으실 거란 생각을 해 봅니다.

저같은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좀더 좋은 앱이 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에 비평아닌 비평을 한번 늘어놔 봤습니다.^^


Posted by 벙커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