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연주/POP

Half a World Away - Jan Werner Danielsen(얀 웨르너 다니엘센)

벙커쟁이 2013. 6. 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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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Werner Danielsen(얀 웨르너 다니엘센)의 감미로운 곡 "Half a World Away "

 

 

You Raise Up을 만들어 낸 시크릿가든의 또 하나의 명곡

 

이 노래는 시크릿가든(Secret Garden) 5집 "Earthsongs" 에 수록된 곡으로,

혼성그룹 시크릿가든의 Rolf Loveland가 작곡을 하고 아일랜드 소설가이자 작사가인 Brendan Graham가 작사를 한 음악 입니다.

이 두 사람은 2002년도에 발매된 "Once In A Red Moon" 앨범에 수록된 그 유명한 곡 "You Raise me Up" 이란 노래를 함께 만들기도 했었죠.

 

 

 

 

비운의 노르웨이 스타  Jan Werner Danielsen(얀 웨르너 다니엘센)

 

"Half a World Away " 란 곡은 노르웨이 출신으로 1989년 정식 데뷔를 하여 2006년 30대 초반의 나이에 안타깝게도 심부전증으로 사망하게 된  Jan Werner Danielsen(얀 웨르너 다니엘센 1976~2006)의 유작이기도 합니다.
그는 2006년 "Stronger" 라는 앨범을 끝으로 젊은 나이에 사망을 하게 됩니다.

 

 

그는 4옥타브 반의 음역대를 넘나드는 탁월한 가창력으로 한때 노르웨이에서 가장 유명하고 많은 음반을 판매한 가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괜찮은 가수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지게 되서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새삼 드는 군요.

 

 

애절한 사랑의 그리움을 표현한 노래  "Half a World Away "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의 떠난 것을 세상의 절반을 잃어 버린 것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해석을 해 본다면 이렇게 말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전부를 잃어버리면 미련 조차도 남지 않았을 텐데,

반쪽을 잃어 버렸다는 표현을 통해서 자신의 반쪽을 잃어 버리고 평생 살아간다는 것이 큰 아픔이라는 것을 표현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사랑표현에서 넌 나의 전부야 라는 표현보다 넌 나의 반쪽이라고 하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표현 같네요.

 

이 노래는 보컬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음악을 듣고 있는 동안에는 마치 한편의 뮤직컬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품고 있습니다.

 

아래 유투브(YouTube)에 올라와 있는 음악을 한번 감상해 보시죠.

유투브에서는 잘 재생이 되던데 만약 재생이 안된다면 화면 가운데의 유투브에서 직접감상하기를 눌러서 재생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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