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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갈 때 지니톡(GenieTalk)으로 영어, 일본어 번역하기

벙커쟁이 2013. 7. 1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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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번역해 주는 지니톡으로 쉽게 통역 도움 받기

 

 

아직 완벽한 모양새를 다 갖춘 것은 아니라고 판단이 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여행영어나 일본어 번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앱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발을 했습니다.

아직은 영어와 일본어 밖에는 번역을 제공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음성과 텍스트를 모두 입력받아 번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정말 엄청나게 간편하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 앱설치해 보기 

 

 현재 제가 설치한 버전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검색을 하여 설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용량은 10MB로 그리 크지 않았으며 아울러 개인정보에 관한 앱권한을 요구하는 것이 전혀 없어서 무엇보다 안심이 되었습니다.

현재까지는 광고를 전혀 볼 수가 없는 그런 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실행 속도도 무진장 빨랐었구요.

 

 

 

■ 지니톡(GenieTalk)으로 번역해 보기

 

이 앱을 처음 실행하고 들었던 생각은 정말 심플하고 이용이 간편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겁니다.

실행 후 화면은 그냥 한국어로 말하거나 아니면 영어로 말하거나 둘중 하나만 하면 알아서 번역을 한다 였습니다.

텍스트 입력을 통해서도 번역이 가능하구요.

 

여러분들이 화면을 보시기에도 굉장히 심플해 보이죠?

구글 번역기와 비교를 해 봐도 왠지 모르게 이 앱이 좀더 친숙하게 느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기타 하단에 있는 메뉴를 생활회화나 환경설정등을 해 볼 수가 있었구요.

환경설정 메뉴에서는 사용언어 및 통역언어를 한국어, 영어, 일어로 변경을 할 수가 있으며,

아울러 음성안내의 목소리를 여성 혹은 남성으로 변경을 할 수도 있습니다.

 

 

 

 

 ■ 사용 후 아쉬운점

 

1. 일일 사용량의 제한

서버 용량 한계로 사용자의 1일 통역사용 회수를 50회로 제한을 했다는 것이 아쉬움이 남네요.

 

2. 오프라인 모드를 지원하지 않음

아울러 서버를 사용해야 한다면 해외에서는 와이파이망에 접속할 수가 없을 경우에는 데이타통화료가 나올 수 있기에 사용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단점 또한 지니고 있습니다.

실제로 와이파이와 데이타네트워크를 끄고 사용 시도를 해 봤더니 안되더라구요.

오프라인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해외 사용시에는 아무래도 이용자들이 좀 부담을 느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사용해 본 결과 쉽고 간단한 번역은 잘 된다는 것 그리고 현재 계속 업그레이드 중이기에 향후 좀더 좋은 모습으로 변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 또한 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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