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는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는 참으로 답답한 한해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윈도우7이 여전이 5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주력으로 밀어 보고자 했던 Window 8 이 그 기대에 충분히 못미치고 있는 상태이며 아울러 윈8.1조차도 현재 이용자들에게는 그리 별다른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 않으니 말입니다.



■ 윈7 여전히 강세, 윈8, 8.1 여전히 부진했던 지난해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알 수 있다 시피 지난해 주력으로 밀고자 했던 Win8의 경우는 지난해 전체 점유율을 합산해 봐도 전체 6.11%로 두자리 수도 넘기지 못한체 한해를 마감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었습니다.




아울러 Win7의 경우는 월별 시장점유율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으면서 지난 한해 동안 거의 수평상태에 머물고 있는 것을 확인해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지난해는 OS업데이트에 대해서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았었다는 증거이기도 하구요.




■ Window XP 업데이트 중단, 하지만 중국이 변수


지난해 초 중국을 제외한 몇몇 국가들이 여전히 XP에 대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 수록 이러한 상황은 점점더 줄어들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2013년 12월까지의 국가별 데스크탑 OS 동향을 살펴보면 여전히 중국의 경우는 XP에서의 탈피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이미 중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측에 공식적으로 보안 업데이트에 대한 요청을 한 상태 인데요.

13억 인구를 보유한 중국에 대해서 과연 MS가 어떤 입장을 보이게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아직 언론을 통해서 MS측의 공식입장은 못듣고 있는 것 같네요.



마이크로 소프트가 데크탑 운영체제에 대해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거나 소비자들의 구미에 들어 맞는 신규 OS를 출시하지 않는 이상은 올해 OS시장 동향 역시도 작년 한해와 별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듯 합니다.

오히려 XP업데이트 지원 중단은 어쩌면 Win7의 이용자 증가를 가져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져 들게 만드네요.


Posted by 벙커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