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란 나라는 CF광고든 캠패인 광고든 간에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독특한 광고를 잘 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감각이 좀 탁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마도 자유 분방함에서 나오는 창의적인 생각들이 이러한 훌륭한 광고를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훌륭한 금연광고가 이슈가 되고 있어서 이야기를 해 볼까 하는데요.

태국은 우리나라 보다 담배피우는 것에 있어서는 사실 관대하지 않은편에 속합니다.


대부분의 식당과 클럽들이 아주 오래전 부터 실내에서는 금연구역이였죠.

제가 태국 치앙마이 지역을 갔을 때에도 그 지역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클럽 두군데가 모두 금연으로 지정이 되어 있었고 아울러 대형 라이브바 역시도 모두 금연...


태국에서는 길거리에서 담배피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그리 잘 찾기는 어렵더라구요.

사실 여기 물가에 비해서는 담배가 비싸기도 한 부분도 있구요.


반면 엘리베이터나 호텔 로비에서 담배를 피우는 중국이란 나라가도 있어서 쇼킹했던 기억이 나긴 합니다.



■ 전세계 500만명이 본 역대 최고 금연광고 


이 광고는 2012년 태국의 어느 건강단체가 만들어서 유튜브조회수 500만건 이상을 기록한 역대 최고의 금연캠페인 광고라고 하는데요.

제목은 'Smoking Kid' 라고 하는 것입니다.

저도 실제로 내용을 쭉 보니 역대 최고 금연광고라고 얘기를 들을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광고는 어린아이 두명이 어른들에게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연출을 하면서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광고인데요.




성인들이 길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몇 몇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캠페인 광고는 시작이 됩니다.




Adults Know that Smoking is harmful, but don't remind themselves of this fact

어런들은 담배가 해로운 것을 알고 있지만 그들 자신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중요 것이 있다


라고 하면서 짧은 문장과 함께 본격적인 캠페인 광고 우리들에게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이야기를 하려고 하고 있구요.




역시 학생들 그리고 어른들이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몇장면 나오기 시작을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좀 충격적인 장면이 등장을 하게 되는데요.


How would they feel when a child smokes?

(어린아이가 담배를 피울때 그들은 어떻게 생각을 할까?)




영상에서는 어린아이 두명이 담배를 꺼내 들고 성인에게 다가가 불좀 줄수 있느냐고 물어 보는데요.




대부분의 어른들은 아이들을 타이르거나 너무 어리다, 건강에 해롭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들을 걱정하고 말리게 됩니다.




즉 모든 어른들은 아이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인지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자신은 담배를 피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는 담배피우면 빨리 죽는다 오래살고 싶지 않느냐고 반문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은 아이들 앞에서 흡연을 하고 있는 것이였죠.




즉 흡연을 하는 성인들은 아이들을 걱정하면서도 정작 중요한 자신을 위한 것은 잊고 있었다는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전달을 합니다.




어린아이가 성인에게 던지는 말 한마디는 영상에서 보듯이 그들을 할말을 없게 만들어 버리네요.




마지막으로 아이는 자신을 걱정해 주는 어른들에게 한장의 쪽지를 남기고 사라집니다.



영상을 한번 보시면 좀더 마음에 와 닿으실 듯 합니다.



흡연하시는 분들은 자신을 위해서라도 이거 보고 꼭 금연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벙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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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넛메그 2014.01.12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아이들이 순간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 되버리는군요.
    예리한 광고인듯하네요ㅎㅎ

  2. 제철찾아삼만리 2014.01.12 1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는 엄청...말이 많았을듯하지만...
    암튼..충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