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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휴진에 따른 진료하는 병원확인하기

벙커쟁이 2014. 3. 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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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간의 의견차를 좁히지를 못하고 3월 10일(월) 의사들이 집단 휴진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하필이면 날짜가 환자가 가장 많은 월요일이라 우려가 많이 되어지는 상황입니다.


이번 집단휴진의 목적은 정부의 의료 영리화 정책과 원격질료 등을 거두어달라고 대한의협이 정부를 향해 벌이는 싸움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하지만 이일로 인해서 자칫 몸이아픈 환자들에게 피해가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 집단 휴진에서는 전국 70여개 병원 수련의 만 7천여 명 가운데응급실과 중환자실 근무자를 제외하고 모두 파업에 동참하기로 해 의료 공백이 커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 지고 있습니다.

내일 하루일단 진행이 되나 의견이 관철이 되지 않을 경우 다음 번에는 24일에는 전면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사태로 인해서 응급환자들에게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 캡쳐]

해당 의협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아래와 같이 홈페이지 메인화면에도 투쟁을 예고를 하고 있네요.


이번사태에 대해서 정부의 입장은 매우 강경한 편이더군요.

한마디로 법대로 하고 불법을 자행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서 엄정히 대응을 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집단휴진을 아예 불법으로 규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3월 10일 진료하는 병원에 대한 안내를 아래와 같이 알리고 있습니다.

가까운 보건소 등은 진료를 하고 기타 병원 응급실 등도 진료를 하는 것으로 안내를 하고 있네요.

가장 급할경우는 일단 119로 연락하는 것이 제일 빠를 것으로 보여집니다.

혹은 보건복지콜센타나 홈페이지등을 통해서도 진료병원을 안내 받을 수가 있게 됩니다.


이번 사태가 하루 속히 해결이 되서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해서 의사와 정부가 알력싸움을 벌이는 일은 조속히 끝나야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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