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간송 전형필 그가 전재산을 털어서 지킨 문화재들...

벙커쟁이 2014. 3. 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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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전형필 선생님에 관한 이야기를 오늘 SBS 스페셜을 통해서 방영을 한다고 하는 군요.

우리가 교과서에서 봐오고 배웠던 신윤복의 미인도, 겸재 정선의 단오풍정, 훈민정음 해례본 등 교과서에서 보고 배워왔던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가 바로 간송 전형필님의 우리나라의 문화재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까지도 그런 훌륭한 작품들을 볼 수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새삼 드는 군요.

1906년 서울에서 으뜸가는 갑부집 아들로 태어 났던 그가 전재산을 털어서 찾아오고 또한 지키고자 했던 것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재 들이였습니다.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재벌들이 한번쯤은 이분의 업적을 기억해 봐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당시만해도 기와집 한채에 천원이던 시절 기와집 열채 값을 치르고 사온건 고작해야 그릇 하나였다고 하지만 그것이 바로 국보급 문화재들이였던 것이죠.

당시 사람들은 그를 돈이 남아 돌아서 낡은 그릇, 낡은 그림, 낡은 책을 사들이는 미치광이 수집가 쯤으로 생각을 했을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는 천원짜리 그림을 5천원을 주고 사워서 육천원을 드려 손질을 하기도 했었고 남은 재산을 모조리 팔아서 일본으로 건너가서 우리 문화재를 다시 사들여 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의 집념으로 1938년 서울 한복판에 최초의 사립미술관 보화각 설립되여 현재는 간송미술관으로 그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는 상태 입니다.


그가 개인적으로 모은 문화재들이 너무나도 많기는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국가적으로 가치 있는 국보나 보물로 지정이 된 것들이 무려 26점이나 된다고 하니 이분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가 없겠네요.


■ 간송이 수집한 중요 문화재 살펴보기 


1. 국보12점


청자 기린형뚜껑 향로 (제65호)

 


청자 상감연지원앙문 정병 ( 제66호)

 


청자 상감운학문 매병 ( 제68호)

 


훈민정음 (제70호)

 


동국정운 권1, 6 (제71호)

 


금동계미명삼존불입상 (제72호)

 


금동삼존불감 (제73호)

 


청자 오리모양 연적 (제74호)

 


신윤복필 풍속도 화첩 (제135호)

 


동래선생교정북사상절 (제149호, 제149-1호, 제149-2호)

 


청자 모자원숭이모양 연적 (제270호)

 


백자 청화철채동채초충문 병 (제294호)

 



2. 보물10점


백자 박산형뚜껑 향로 (제238호)

 


금보 (제283호)

 


금동여래입상 (제284호)

 


금동보살입상 (제285호)

 


청자 상감포도동자문 매병 (제286호)

 


분청사기 박지철채화문 병 (제287호)

 


분청사기 상감모란문 반합 (제348호)

 


청자 상감국화모란당초문 모자합 (제349호)

 


괴산 외사리 승탑 (제579호)


 


문경 오층석탑 (제580호)

 



3.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4점


삼층석탑 (제28호)

 


석조팔각승탑 (제29호)

 


석불입상 (제30호)

 


석 비로자나불좌상 (제31호)

 



이분의 업적은 정말 대단하다 못해 위대하다는 말을 해 드리고 싶은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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