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인 어벤져스2의 일부 장면들이 한국에서 촬영이 된다고 하고 이와 더불어 한국배우인 김수현이 영화에 출연한다는 것 역시도 최근들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마블코믹스의 인기영화인 어벤져스2가 한국에서 촬영이 되면 국가 홍보에 분명히 도움이 되는 것은 있을 것으로 여겨지며 영화진흥위원회에서는 연간 1,234억원의 경제파급 효과를 예상하기도 했는데요.


한편으로는 이 영화의 특성으로 인해서 대부분 도시가 파괴되는 장면이 나올 텐데 과연 국가 홍보가 얼마나 될까 하는 우려를 표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으실 줄로 압니다.

저 역시도 그런 사람중의 한 사람이기도 하구요.


영화상에서 과거 우리나라의 이미지가 남북간 대치를 이루고 있는 전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전세계에 비춰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기에 부서지고 파괴되는 장면들이 많을 경우에는 더욱도 좋지 않은 이미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되기도 하구요.

따라서 이번의 경우에는 정말 국가 이미지에 대한 홍보효과를 가져다 줄지 그리고 얼마만큼의 경제유발 효과를 가져다 줄지는 사실 지켜봐야 할 일이 아닐까 합니다.



아울러 한국 영화시장이 이제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무시를 못할 시장이 된 것인 만큼 지나치게 저자세를 유지할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 영화 한편이 가져다 준 대표적 한류효과, 헬로스트레인저(꾸언믄호) 


태국인이면 누구나 다 아는 영화 꾸언믄호



아마도 우리나라 분들이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은 거의 없으실 거라 여겨 집니다.

태국에서는 꾸언믄호라는 제목으로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개봉조차 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지만 태국에서는 2010년도에 개봉을 하여 당해 1위에 랭크가 되었고 역대 태국영화중에서도 흥행4위를 기록할 만큼 대단한 인기를 끌었던 영화 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한국으로 우연히 여행을  오게된 두 태국인 남녀가 색다른 한국의 문화를 겪으면서 사랑을 키우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물로  무려 45일 동안 영화의 95% 이상을 한국을 배경으로 촬영을 했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여의도 윤중로, 이태원, 청계천, 남산, 남이섬, 점프쇼, 세븐럭카지노, 대장금파크, 명동, 롯데월드, 강원도 등 한국의 아름다운 곳곳이 등장을 하게되면서 우리나라를 정말로 아름다운 곳으로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영화 중간에 한국은 개고기를 먹는 나라로 표현을 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보이긴 하지만 그런 부분을 제외 하고는 우리나라를 정말로 아릅답게 표현을 하고 있죠.


이 영화로 인해 주인공이였던  배우 능티나 소폰이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게 되는데요.

능티나 소폰은 20회 수판나홍 영화제에서 최고 여배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 영화제는 태국 영화연합회(Federation of National Film Associations)가 주최하는 것으로 태국에서는 가장 유명하고 권위 있는 영화제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제 기억으로는 이 영화배우를 한국의 어떤 쇼프로에서도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 좀 놀랍기도 합니다.

한번쯤은 초청을 해서 고마움을 표시하고 이슈화를 좀더 시켜 줬더라고 하면 어떠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너무도 많이 남습니다.

만약 그녀가 헐리우드 유명 배우였다고 하면 상황은 많이 달라 졌었겠죠.

혹시라도 태국여행을 가셔서 현지 분들을 보신다면 꾸언믄호를 본 적이 있냐고 물어 보시면 아마도 거의다 봤다는 이야기를 들으실 수가 있을 겁니다.

이 영화로 인해서 정말 엄청나게 많은 태국사람들이 한국을 오고 싶어 했었고 실제로 방문을 했던 사람, 그리고 지금도 그 영화로 안해서 한국을 방문을 하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지난 태국 여행에서 보고 온적이 있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우리가 지나치게 헐리우드 영화에만 열광을 하고 있었을 때 우리나라에서는 별다른 주목조차 받지 못해떤 영화 한편이 태국에서는 흥행챠트 1위를 기록하고 그 것이 한류에 엄청난 효자 노릇을 지금까지 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번 어벤져스2좔영이 우리나라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우리 국민 모두가 동일할 것이라 여겨 집니다.

하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해서 과거 한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했었던 영화는 어떤 것이 있었고 그 성공사례를 다시한번 되짚어 살펴보는 노력 또한 우리 문화계와 더불어 정부가 다시한번 검토를 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 보게 됩니다.


Posted by 벙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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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릴리밸리 2014.03.24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통통제의 불편함도 따르는 만큼 기대도 큽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