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모 국립대학(뭐 어느 대학인지는 금방 아실거 같네요)에 있는 어느 교수가 학생들 여러명에게 돈을 빌리고 그 돈을 갚지 않는 황당한 일이 벌어져서 대학측이 진상조사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이번 궁금한이야기Y 208회에서는 일명 3만원교수라 불리우는 사람의 이야기가 방송을 탈 모양입니다.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방송전 미리 간략하게 나마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사건은 자신의 과목에 수강신청을 한 학생들을 상대로 그들의 심리와 약점을 이용한 행각인듯 보여서 참으로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 뿐 입니다.


[2014년 3월 28일 오후 8시 55분 방송]


■ 4년전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벌어져... 


문제가 된 3만원교수는 이번 사건이 알려지기 전인 4년 전에도 대학원생들에게 돈을 요구하다 당시에는 학교 측으로부터 경징계를 받았지 받은 일이 있어서 더욱더 충격적인데요.


보도에 따르자면 지난 광주 모 국립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재직중인  3만원교수라 불리우는 그는 지난달 2월 중순경에 자신의 과목에 수강신청을 한 학생들에게 문자를 보내서 자신이 지금 미국에 있는데 한국에 있는 딸이 아프다는 이유로 딸에게 3만원을 보내 달라고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이 문자를 확인한 10여명의 학생들은 실제로 3만원교수가 알려준 통장계좌로 돈을 송금을 했다고 하는 군요.

아마도 학생들은 자신이 수강한 과목의 학점에 불이익을 당할까 염려스런 마음도 있었을 테고 아울러 앞으로 수업을 들으며 계속 보게 될거니 설마 돈을 떼 먹을리가 있겠나 하는 마음에 그랬을 것으로 여겨 집니다.


만약 제가 대학생 신분에서 이런 문자를 받았다고 하면 그리 크지 않은 돈이기 때문에 저 역시도 쉽사리 거절을 못했을거라 여겨 집니다.

아마 부모님께 부탁을 해서라도 보냈을 것 같네요.

그런데 3만원교수라 불리우는 그 사람은 그런 선량한 학생들의 심리를 노렸던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런데 문제가 더욱 심각한 것은 돈을 보낸 학생들에게 개학후 돈을 갚는다고 하고 점점더 큰 돈을 요구를 했고 심지어 어떤 학생은 무려 24차례에 걸쳐서 교통비, 병원 치료비,식비 ,친인척 부조금 등  여러가지 명목으로 요구를 받아서 자신의 어학연수를 위해서 모아 두었던 돈 600만원을 빌려주기 까지 했다는 군요.


이로 인해서 피해를 입게 된 학생들의 돈은 모두 740만원 정도라고 하니 상아탑이라 불리우는 대학의 교수가 이런 행각을 벌였다는 것이 참으로 당혹스럽고 놀랍기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해당 대학측에서는 진상조사위원회가 꾸려져서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3만원교수라 불리우는 그는 학교 측의 진상조사가 시작된 것을 알고 학생 10여명에게 빌렸던 돈의 일부를 갚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600만원을 빌려준 학생의 돈은 갚은 건지 아직 확인은 되고 있지 않은 모양 입니다.


암튼 10년 이상을 국립대학교의에 재직을 하고 계신 분이 뭐가 아쉬우셔서 이런 행동을 하고 3만원교수라는 오명까지 쓰게 되셨는지 이번 방송을 계기로 반성을 좀 많이 하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아울러 어학연수 가려고 제자가 모아둔 피같은 돈도 어여 갚으셨으면 하네요.

궁금한 이야기y 에서는 이밖에도 퇴마사 살인 미스터리, 봉안대교 교통사고의 진실을 파헤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벙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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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앱지 2014.03.28 2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만원 교수님이란 별명 거참 당황스럽네요...
    학생들의 심리를 이용한게 참 어의 없습니다.

  2. 톡톡 정보 2014.03.28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학교수라는 사람이 이런 일을 하다니 황당하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3. eatgirl 2014.03.29 0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사람이 어떻게 교수가 됐는지 모르겠어요.
    학생들이 무슨 돈이 있다고...참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