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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24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 유채꽃이 피기전 겨울의 또 다른 매력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 유채꽃이 피기전 겨울의 또 다른 매력 일년에 몇번은 꼭 찾아가야 하는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부모님께서 이곳으로 이사를 가셨기 때문이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대의 유채꽃밭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무려 10만평이 넘는 곳에 유채꽃 밭이 조성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끝에서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 밭...유채꽃이 지고 가을이 오면 이곳은 다시 갈대 밭으로 변하게 된다.그래서 가을과 겨울에는 다시 키높은 갈색의 갈대밭을 감상해 볼 수가 있어서 좋다. 매년 4월이면 어김없이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작년에 유채꽃 축제를 다녀왔는데 부모님께서 유채꽃이 만발하면 다시 내려오라는 말씀을 하신다. 나는 부모님 계신 곳으로 가면 항상 자전거를 타고 유채꽃 밭을 둘러보곤 한다..

태국 치앙마이여행 1박2일간의 치앙마이 트레킹, 그 둘째날 이야기

태국 치앙마이여행 1박2일간의 치앙마이 트레킹, 그 둘째날 이야기 둘째날의 여정 코끼리트레킹-> 뱀부레프팅 -> 급류타기 -> 카렌족(롱넥마을 방문)->폭포에서의 휴식 둘째날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누가 깨우지도 않았는데 아침7시 정도가 되니 다들 일어나서 오늘의 일정을 준비하기에 바쁘다. 난 전날 밤을 설치고야 말았다. 새벽도 아닌데 밤새 울어 데는 닭 때문에 잠을 이루기가 힘들정도로 시끄러웠었다. 그리고 안에서는 누군가가 어찌나 코를 심하게 고는지… 밖에는 치킨이 안에는 탱크가 지나가고 있었다. ^^;; 아침8시에는 출발을 해야 한다는 가이드 말을 듣고 우리는 모두 바삐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침은 가이드가 손수만들어 준 샌드위치로 간단히 해결을 했다. 오는 길은 4시간 조금 넘는 산행을 했는데 가는 길..

태국 치앙마이여행 1박2일간의 치앙마이 트레킹, 그 첫째날 이야기

태국 치앙마이여행 1박2일간의 치앙마이 트레킹, 그 첫째날 이야기 치앙마이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1박2일간의 트레킹이 아닐까 싶다. 조금은 고생스럽긴 하지만 다국적 사람들과 어울려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치앙마이트레킹을 한번 권해보고 싶다. 비용은 우리 돈으로 약 5만원 정도이다. 하지만 1박2일 동안 차량과 식사가 모두 제공이 되고 상당히 많은 체험을 해 볼 수가 있기에 결코 비싸지 않은 비용이라는 생각이다. 1박2일간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날 로컬시장 -> 나비농장, 난농장 -> 고산족마을(캠프파이어 후 1박) 둘째날 코끼리트레킹-> 뱀부레프팅 -> 급류타기 -> 카렌족(롱넥마을 방문) 필수 준비물(꼭 준비해서 가길 바란다) 수건, 세면도구, 따듯한 옷, 운동화(등산화면..

태국인의 삶, 태국인의 주거문화 무반단지를 다녀오다.

태국인의 삶, 태국의 주거문화 무반단지를 다녀오다. 무반이란 뜻은 태국어로 마을, 촌 등으로 해석을 해 볼 수가 있다. 반이란 뜻이 태국어로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해외 여행의 진정한 묘미는 현지인의 주거공간을 살펴 봄으로서 그들의 일상 속 까지 파고 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봤다. 정형적인 호텔에서 느낄 수 없는 말 그대로 체험 삶의 현장!!! 나는 치앙마이 현지인의 도움을 얻어서 두 군데의 무반단지를 둘러 보았고 실제로 내부도 살펴 보았다. 우리나라는 아파트형태의 거주문화가 발달이 되어 있지만 이곳은 단독주택형태의 군락이 형성이 되어 있다. 무반단지는 어떻게 조성이 되어있는가? 한꺼번에 단지를 조성해서 정형적인 집 모양을 가지고 있는 집이 있는가 하면 각양각색을 한 주택들이 모여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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