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최종엔트리 과연 누가 선발 될까?

홍명보 감독이 한국시간으로 2014년 6월 13일부터 7월 14일에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에 대비해 당초 계획보다 20여일 앞당겨 최종엔트리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5월 9일 이면 홍명보 최종엔트리가 확정이 될 듯 한데요.

과연 누가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해서 멋진 활약을 펼치게 될지 주목이 되는데요.

현재까지 구성된 축구 국가대표팀 구성원들을 살펴보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예상을 해 보고 싶네요.

■ 현재까지의 감독 및 선수진의 구성

1. 감독 및 코치진 구성

사령탑이야 당연히 누구인지 다 아실테구요.

코치진의 구성을 보면 안톤두샤트니에, 박건하, 김태영, 김봉수 그리고 피지컬 코치로 이케다세이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2. 최근 국가대표팀 명단(대한축구협회 자료참조)

현재까지의 축구국가대표님 명단을 살펴보면 총23명의 구성은 아래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이번 엔트리에는 23명의 정예멤버만을 선발하여 5월 12일 파주축구대표팀 훈련센타로 소집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4년전 3명의 예비후보를 더 선별하여 훈련과정중 3명을 떨어트렸던 4년전과는 달라진 행보를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까지의 명단을 보니 유럽파 들은 대부분 선발이 될 것 같은 예감이 국내파와 아시아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경우에는 누가 뽑히게 될지 솔직히 저는 감이 잘 오질 않는 군요.

홍명보 감독이 잘 하리라 그냥 저는 믿습니다.

현재 홍명보 최종엔트리에는 이미 90%를 결정을 해 둔 상황이고 10%정도인 두 포지션 정도만 고민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울러 추가 인원을 선발하지 않는 이유는 선수들간의 불화를 줄이고 훈련중 최종엔트리에서 탈락을 하는 선수들의 충격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물론 예비후보를 더 뽑게 되면 선수들간의 경쟁심을 유발할 수가 있어서 좋기는 하겠지만 탈락하는 선수들에게는 심리적으로 치명적일 수가 있기 때문에 배려차원에서라도 좋은 결정을 한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 브라질 월드컵 한국과의 첫 상대는 어디?

우리나라 대표팀과는 러시아가 6월18일 오전 7시에 첫 경기를 치루게 됩니다.

이후로 알제리, 벨기에와 2~3차전의 평가전을 치루게 됩니다.

참고로 러시아는 피파랭킹 18위, 알제리는 25위, 벨기에는 12위입니다.

한국은 현재 56위로 대적해야 할 상대들이 모두 한국보다 피파랭킹이 높은 상황이긴 합니다.

하지만 2002년 처럼 늘 이변은 있기 마련이라 믿고 싶습니다.

지난 2002년 월드컵4강 신화의 주역이였던 홍명보 감독이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우리 국민들이 4년만에 신나는 6월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