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진에 이어 태국 최북단에 있는 치앙라이에 까지 지진 소식이 들려서 태국 치앙마이 지역으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각별히 조심을 하시거나 자제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아울러 치앙라이 지진에 이어 대만까지도 지진이 있었다고 하니 해당 지역 사람들은 불안에 떨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일본에서는 인명피해도 좀 있는 모양인데 치앙라이지진으로는 인명피해에 대한 소식은 아직 들려오고 있지 않는 듯 합니다.
부디 어느 곳에서도 사람들이 다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 태국 최 북단 치앙라이지역은 어떤 곳? |
이 지역은 방콕에서는 839km정도 떨어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곳인 치앙마이에서는 170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해당이 되며 인접국가로는 버마, 라오스, 중국과 인접을 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태국 치앙라이 지진은 규모 6.0 정도였으며 그 흔들림이 방콕에서 까지 느껴질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인접국가인 버마, 라오스, 중국등도 이 진동을 함께 느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특히나 치앙라이 지역은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태국 치앙마이 지역과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해당 지역으로 관광을 가시는 분들은 조심을 하실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직항편이 과거에는 대한항공 밖에는 없었으나 이제는 저가 항공사들까지 치앙마이 직항편을 띄우고 있는 상황이라 우리나라 관광객이 더욱더 늘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태국 건물들 지어 올리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나 일본등에서 건물을 지어 올리는 것 보다 훨씬더 덜 튼튼하게 짓는 듯 하더군요.
기둥도 정말 얇은듯 하고 그래서 저렇게 건물 올리면 무너지지 않나 할 정도로 부실하게 건물을 올리는 곳을 태국 여행을 하면서 참 많이 본듯 합니다.
아울러 땅 지반 자체가 물이 많고 그래서 지하 깊숙히 땅을 파서 건물을 잘 올리지를 않기 때문에 지진이 일어날 경우 피해가 커질 수가 있는 곳이라 여겨 집니다.
일본, 대만, 그리고 치앙라이 지진 소식까지 인근 국가들이 자연재해 소식에 어수선 하네요.
자연재해는 인력으로 감당이 안되는 경우가 많기에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하는 수 밖에는 도리가 없을 듯 합니다.(이미지출처 : 구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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