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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치는 노숙할머니 알고보니 집이 열채, 리얼스토리 눈

벙커쟁이 2014. 5. 1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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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울소재 S여대 근처에서 10년째 노숙을 하고 있는 범상치 않은 할머니에 관한 소식을 다루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겉만 보고 판단을 할 수가 없는 것이 이 할머니는 서울에 자신 소유의 집을 두채나 소유를 하고 있고 그 뿐만 아니라 전국각지에 다른 집을 무려 8채나 보유를 하고 있는 수십억대 자산가 할머니였다고 합니다.


또한 이 할머니의 범상치 않음은 그 뿐만이 아니였다고 하는데요.

일명 피아노치는 노숙할머니라 불리우며 범상치 않은 피아노 실력까지 겸비를 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피아노치는 노숙할머니는 왜 충분히 편한 생활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숙을 하며 큰 수레를 끌며 폐지를 줍고 살아가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 S여대 피아노치는 노숙할머니 왜 그런 삶을 선택했나?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S여대 근처에서 피아노치는 노숙할머니에 관한 제보를 받고 할머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를 취재를 하였었습니다.


일명 피아노치는 노숙할머니라고 하는 분은 과거 피아노선생님을 하면서 돈을 모아 실제로 집을 10채나 구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주실력이 노숙하는 할머니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상당히 좋으신 듯 하더군요.

평소 폐지를 줍는 모습들만 보아왔던 주변 사람들도 할머니의 피아노 실력에 상당히 놀라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할머니의 경력을 알고 보니 26살 부터 피아노 교습을 하기 시작하셨더군요.

무려 30년간 이후로도 피아노를 학생들에게 가르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피아노치는 노숙할머니는 10채나 되는 집을 가지고 있는 재력가 임에도 불구하고 동네를 돌아 다니면서 폐지를 줍고 식사조차도 버려진 음식물 등으로 해결을 하거나 구청에서 무료급식으로 해결을 하는 등 집을 들어가지 않고 노숙생활을 하는 등 위험한 거리 생황을 반복해 나가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폐지를 주워서 버는 돈은 고작해야 3천원 조금 넘는 돈이라 수십억대 자산가인 피아노치는 할머니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돈은 아닐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할머니의 연세는 이미 75세로 노숙을 하시기에는 너무 연로하신 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제작진이 찾아간 피아노치는 노숙할머니 집은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로 쓰레기가 산더미 처럼 쌓여 있었는데요.

집은 발 딪을 틈이 없을 정도로 쓰레기 더미로 쌓여 있고 심지어는 대문조차 제대로 열수 없을 온갖 쓰레기 더미가 집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던 모습을 방송을 통해서 볼 수가 있었습니다.

쓰레기 집은 쓰레기로 인해 화재위험 또한 상해 보이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피아노치는 노숙할머니는 거리를 방황하면서 지금까지도 악착같이 돈을 모으려고 하는 것일까요?

그 사연을 알고 보니 나중에 건강이 나빠지게 되면 요양원을 갈 생각으로 돈을 모으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달에 돈백만원씩 들어갈 것을 생각한다면 지금 부터 돈을 모아야 한다는 것...

하지만 집이 열채나 되는 자산가인 할마니가 하는 이런 말은 사실 설득력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알고 보니 피아노치는 노숙할머니는 현재까지도 한번도 결혼을 한 적이 없으시더군요.

결국 전문가가 진단을 하는 것은 외로움에 의해서 보호를 받을 수가 없다는 불안감 때문에 계속해서 뭔가를 축적하려고 하는 특성을 보인다고 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더군요.

할머니가 하루빨리 외로움을 극복하고 편안한 노후의 삶을 사시길 바래 봅니다.

아울러 고령화 시대에 우리 사회가 노인문제을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봐야 할지도 생각해 봐야 할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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