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고생물학의 어머니라 불리우는 메리 애닝(Mary Anning)이 탄생한지 215주년이 되는 날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1799년 5월 21일에 탄생을 했으니 오늘이 215주년이 되는 날이 되는 것이네요.
1847년 사망을 하기 전까지 전세계 고고학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업적을 남기게 되지만 살아 생전에는 그리 크게 인정을 받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오늘날에 와서 매리애닝의 업적이 더 빛을 발하는 듯 보이네요.
■ 고고학의 어머니 매리애닝(Mary Anning)은 어떤 인물인가? |
1847년 3월 9일 유방암에 걸려 47세의 나이로 사망을 하기 전까지 영국의 도싯 주 라임 리지스에 거주를 하면서 근처의 쥐라기 해양 화석을 수집하여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아래 그림의 모양을 처음 보면 무슨 그림을 그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지층에서 화석을 찾아서 연구를 하고 있는 매리 애닝(Mary Anning)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참고로 쥐라기 하면 우리가 영화로 봤던 쥬라기 공원을 생각을 많이 할텐데 그 때 등장한 공룡들은 쥐라기 시대하 아닌 백악기 시대의 공룡들이였다고 합니다.
쥐라기 시대는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전기인 리아스, 중기인 도거, 후기인 말름기까지의 약2억 300만년 전에서 약 1억 3500만년 전 사이를 일컷는 다고 하네요.(지질학 공부 다시 해봅니다^^)
매리 애닝(Mary Anning)이 발견한 화석들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최초로 복원된 어룡(실제는 아니고 복원된 상상도 입니다)
ⓒ 위키백과
수장룡(아래는 상상도로 실제로 발견을 한 화석의 모양의 사진은 아님)
ⓒ 위키백과 : 플레시오사우루스 상상도(수장룡목)
최초의 익룡 화석은 1784 년 이탈리아인 박물학자인 코시모 콜리니에 의해 기재되었고 하는데요.
매리애닝 역시도 영국에서 익룡화석을 발견을 했던 모양 입니다.
ⓒ 위키백과
그녀는 안타깝게도 비국교도 신분이라는 것고 여자라는 성별 때문에 학계에 참여가 힘들었고 자신의 이름으로 된 과학적 성과를 발표 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매리애닝과 애완견
신분과 성별 이란 이유로 그녀의 성과가 살아 생전에는 제대로 평가를 받기가 어려웠을 테지만 215년이나 지난 지금에는 매리 애닝(Mary Anning)은 전세계 고고학의 어머니로 평가를 받고 있고 전세계 IT업계의 최강자인 구글이 나서서 그녀를 기억해 주고 있네요.
아마도 저 세상에서 행복해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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