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부터 다음(Daum)에서 검색을 해 보면 가끔 내가 원하는 검색에 단답형으로 검색결과를 보여 주는 서비스가 보여서 나름 편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일종의 지식검색 서비스인 '바로이거'라고 하는 서비스더군요.
이름도 알기 쉽게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서비스는 우리가 인지할 수 있을 정도로 미리 서비스를 시작을 하고 언론에는 지난달 말에 이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보도를 했었네요.
네이버가 지식인을 통해서 상당히 많이 활성화가 되었던 만큼 다음의 '바로이거'라고 하는 서비스가 얼마만큼 효자 노릇을 해 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 다음(Daum) 바로이거 어떻게 보여지나? |
아래와 같이 검색을 했을 때에 검색창 하단에 단답형으로 그 답을 보여 주는 것을 몇번 경험하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이렇게 운용이 되는 검색 서비스가 '바로이거' 라고 하는 서비스 입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검색엔진에서 검색을 하게 되면 이렇게 단답형의 답을 확인하질 못하고 검색된 게시물을 조회하여 직접 상세한 내용을 확인해야지만 그 정답을 확인 할 수가 있었고 아울러 그 것이 실제의 답인지도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엔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았던 듯 한데 이렇게 검색엔진이 알아서 수많은 게시물이나 기타 블로그 글 등을 찾아 내서 일치하는 정답을 찾아 내 준다고 하는 것은 상당히 이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해 줄 수가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이용자들의 보다 빠른 시간에 자신들이 원하는 답을 찾아 낼 수가 있기에 특별한 검색 스킬을 요구하지 않아도 될테니까요.
물론 아직까지는 모든 질문에 대해서는 '바로이거'라고 하는 검색서비스가 적용이 될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우선 50만개의 단어를 시범적으로 적용을 하고 지속적으로 단어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 검색엔진 + 빅데이터 분석의 결합 |
이러한 서비스는 단순한 검색엔진을 넘어선 빅데이터분석 기술이 본격적으로 검색엔진에 도입이 되어져서 적용이 되어진 것이라고 봐야 할 듯 하네요.
엄청나게 방대한 양의 문서를 수집하여 그것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정확한 답을 찾아 내려고 하면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도입이 될 수 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자칫 잘못된 답을 이끌어 내게 되면 오히려 이용자들에게 혼란만 초래하게 될 수도 있으니 말이죠.
따라서 아직은 50만개의 단어 밖에는 적용을 못할 테지만 향후 보다 나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적용이 되고 나면 이보다도 훨씬더 많은 단어들을 추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여 지기에 분명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또한 향후 검색엔진의 방향에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 주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광고가 아닌 신뢰있는 지식을 제공하는 검색엔진에 이용자들은 몰릴 수 밖에는 없을 테니까요.
카카오와의 합병 소식 이후에도 다음이 지속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서 초창기 인터넷시대를 주름잡았던 과거의 영광을 다시한번 회복하기를 바래 봅니다.
아울러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개방은 필수라고 봅니다.
폐쇄적인 모습이 아닌 충분한 개방의 모습을 갖추어 이용자들이 만족해 하는 좋은 검색엔진으로 Daum이 성장하기를 응원 합니다.
'IT/과학 > 인터넷(Intern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 검색누락 웹마스터 도구로 쉽게 해결하기 (0) | 2014.06.12 |
---|---|
인터넷 모바일 트렌드, 폐쇄는 몰락하고 개방과 공유의 비즈니스가 뜬다 (2) | 2014.05.29 |
카카오스토리 pc버전 사용해 보니 비슷한 서비스는? (4) | 2014.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