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앱 리뷰, 앱으로 가입하면 티스토리 초대장도 받을 수 있다!

티스토리 블로거 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인 티스토리 어플이 드디어 7월 16일 공식 오픈을 하였습니다.  그간 다른 유사 앱들이 있기는 했으나 공식적으로 티스토리 앱을 만들어 오픈을 하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간 모바일 상에서는 웹으로 접근을 하여 글을 쓰거나 수정을 할 수 밖에는 없어서 다소 불편한 점이 있기는 하였으나 이번 티스토리 어플이 오픈 되었기 때문에 많은 블로거 분들이 이제는 편리하게 이용을 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상태는 베타 오픈 정도로 생각을 해 보고 싶습니다.  티스토리측이 아마도 이용자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조금씩 더 기능을 개선해 나갈 것으로 보기 때문 입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앱만 우선 오픈이 된 상태 입니다.

■ 티스토리 앱으로 회원 가입하면 티스토리 초대장 1장도 얻을 수 있다!

티스토리 앱 설치하기

우선 구글플레이로 가서 티스토리라고 검색을 해 보니 바로 공식 어플이 나오지 않고 유사 어플등이 나와서 티스토리 공식 어플을 찾는데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아래 보이는 이미지와 같이 DAUM COMMUNICATIONS에서 개발한 것으로 표시가 된 것이 티스토리 공식 앱입니다. 설치 용량은 4.26MB로 용량은 가벼운 편 입니다.

티스토리 앱 로그인/회원가입

티스토리는 초대장 없이는 회원가입과 블로그 개설을 원천적으로 할 수가 없지만 이번에는 파격적으로 앱으로 회원 가입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 티스토리 초대장을 발급해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티스토리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들의 경우에는 티스토리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회원가입을 하시면 블로그 개설을 쉽게 하실 수가 있게 됩니다.

개인화에 UI를 맞춘 티스토리 앱

실행 속도나 글 내용 보기에 있어서는 굉장히 깔끔한 편 입니다.

앱을 설치하기 전에 기대를 했던 것은 다른 블로거들 전체의 글을 볼 수가 있게 하고 내 블로그는 별도의 메뉴를 통해서 접근하도록 하는 것으로 예상을 했으나 철저한 블로거 개인에 맞춰진 앱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로그인 즉시 내 블로그를 우선적으로 확인을 해 볼 수가 있습니다.

다른 블로거들의 글을 보고자 할 경우에는 이웃링크 메뉴를 활용하여 접근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개인화와 이웃교류에 중점을 둔 것 같은 UI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고 하면 티스토리 앱으로 글을 보게 되면 애드센스 광고를 디스플레이 해 주질 않습니다.

속도는 빨라서 좋긴 하지만 이 부분은 아마도 향후 블로거들이 요구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이나 어플내에서 타 사이트로 접근을 해야 하기에 UI 부분에 있어서는 어떤 식으로 표시를 해야 할지 고민을 해 봐야 할 부분일 듯 합니다.

댓글등이 달리면 알림을 통해서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

어플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푸쉬알림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댓글을 알림 기능을 통해서 확인해 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24시간 알림 기능을 설정해 놓으시면 밤잠을 설치실 수도 있기에 알림기능을 꺼 두시거나 혹은 '에티켓 시간' 설정을 통해서 푸쉬알림을 받지 않는 시간을 아래와 같이 설정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좌측 상단 메뉴를 통해서 통계, 방명록, 이웃 링크, 설정 등 확인 가능

좌측 상단의 메뉴를 눌러서 블로그 유입 통계와 이웃링크로의 접근과 설정을 통해서 로그아웃이나 닉네임, 비밀번호 변경등을 티스토리 공식어플을 활용하여 변경을 해 볼 수도 있습니다.

티스토리 앱이 유저들을 위한 개인화에 맞춘 UI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앱이 좀더 대중화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커뮤니티 기능에 대한 보강이 좀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구요.  아울러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중요시 하는 애드센스 광고 노출 부분도 보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습니다.

여튼 티스토리 공식어플이 만들어 지고 나니 여러가지로 편리해서 참 좋긴 하네요.